[조선일보 가짜뉴스 해설] 윤 대통령 서초동 자택 주변 침수..새벽까지 전화로 상황 챙겨

윤 대통령 서초동 자택 주변 침수..새벽까지 전화로 상황 챙겨 - 조선  https://news.v.daum.net/v/3dIO29LZdg

 

기레기라는 걸 실감하게 되는 날이군요.

다른 신문들은 가짜뉴스를 확인도 안 하고 복제를 하네요.

 

 

1. 아크로비스타 지하주차장도 물에 잠겨 자동차들이 침수됐다는 피해 제보가 잇따랐다.

 

아크로 비스타는 교대역 웬만한 빌딩 옥상보다 높은데 위치한다.

즉 아크로비스타 바로 주변은 절대 침수가 될 수 없다는 말.

단 주차장은 설계 잘못으로 물이 새고, 배수는 안 되어 침수가 될 수는 있음. 얼마나 엉터리로 공사했기에...

 

윤 대통령 자택 엘베에서 물이?... 관리사무소에 물었더니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856206

尹 자택 아크로비스타가 침수? 입주자 대표 "허위사실, 법적 대응" - MBN  

https://news.v.daum.net/v/20220812164245621

 

 

2. 자택 주변 도로가 막혀 갈 수 없다는 보고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어제도 정체되긴 했으나 막히지는 않았음. 원래 저녁에 정체되는 구간임. 

문제는 자주 정체되는 이 곳에 왜 아직도 사는지 이해가 안 감.

그런데... 대충 9시-10시부터는 정체 없습니다.

 

 주변 침수로 현장방문 어렵다는 윤통.사실인지 자택인근 현장확인 이명수기자와 함께 - 미디어펀치

https://youtu.be/m6s0Bz_jzss

 

서초대로 강남역 방면에 차가 뒤엉켜 있는 장면은 아크로비스타 - 용산 동선과 멀리 떨어진 장소입니다.

 

 

3. 헬기를 타고 이동하는 방안도 검토했으나 이는 한밤중 주민의 불편을 일으킬 수 있어 단념했다고 한다.

 

아크로비스타 바로 건너편에 법원이 둘이나 있음. 즉 헬기 띄우는 게 불편까지는 아님. 

그래도 신경쓰인다면 주거지에서 좀 더 떨어진 바로 뒷건물인 서울지검이나, 대법원으로 또는 아얘 국립도서관 쪽에서 헬기를 탈 수도 있었음. 요즘 국립도서관은 야간에 문 안 여는지라 전혀 문제 안 됨.

 

 

4. 자택 근처 침수? 

 

강남역 근처만 침수되었지 교대역 근처나 아크로비스타를 거쳐 건너편 사거리도 침수 안 되었음.

결정적으로 침수된 강남역에서 더 가까운 우리집도 멀쩡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