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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보] 서울 시내를 뒤흔든 행진 “국민이 이긴다, 윤석열 퇴진하라”
김영란 기자 | 기사입력 2022/11/26 [20:09]
“윤석열 집권이 참사다, 윤석열은 퇴진하라!”
“능력 없으면 내려와라, 윤석열은 퇴진하라!”
“친일, 매국노 윤석열은 퇴진하라!”
“국민이 이긴다, 윤석열은 퇴진하라!”
“10.29 참사 유가족에게 머리 숙여 사죄하라!”
“매일 매일 부끄럽다, 윤석열은 퇴진하라!”
“주가 조작, 경력 조작, 김건희를 특검하라!”
▲ 행진하는 시민들. ©김영란 기자
3만여 명의 16차 촛불대행진 참가자들은 서울 시내를 행진하며 이처럼 외쳤다.
거리를 지나는 시민들은 발걸음을 멈추고 이들을 향해 손뼉을 치거나 함께 구호를 외쳤다. 행진 대열에 합류하는 시민들도 있었다.
▲ 행진에 합류하는 시민. ©김영란 기자
숭례문을 시작으로 명동, 을지로, 종각, 광화문, 시청을 거쳐 숭례문으로 다시 돌아온 행진 참가자들은 짧게 정리 집회를 했다.
백운종 서울의소리 대표는 정리 집회에서 “윤석열과 국힘당은 한몸”이라며 국힘당 반대 투쟁을 적극 벌이자고 강조했다.
권오혁 촛불행동 사무국장은 “윤석열 퇴진 100만 범국민 선언을 주변 사람들에게 받아서 다음 주에 다시 모이자”라고 호소했다.
이어 “촛불이 적폐 세력을 완전히 박살 내고 국민이 완전한 주인이 되는 세상을 만들자”라고 강조했다.
오후 8시 5분경 16차 촛불대행진은 종료됐다.
한편 촛불행동은 오는 12월 17일 세 번째 전국 집중 촛불대행진을 개최한다.
©김영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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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뼉치는 시민 ©김영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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