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엄사, 대통령실 출입기자들 퇴거 명령
[비상계엄] 오전 12시45분께 출입기자들에게 명령
기자명 노지민 기자 jmnoh@mediatoday.co.kr 입력 2024.12.04 01:16 수정 2024.12.04 02:31
▲2024년 12월 3일 비상 계엄 선포 이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국방부 청사 입구 앞에 바리케이트가 설치된 가운데 차량들이 청사 입구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따라 계엄사령관이 4일 대통령실 출입기자들을 퇴거 조치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오전 12시45분께 출입기자들에게 기자실 퇴거 명령을 전했다. 대통령실 출입이 통제되고 있는 가운데 아직 기자들 퇴거가 이뤄지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윤 대통령은 전날 긴급 담화를 통해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국회는 4일 오전 1시께 본회의를 열어 재석 의원 190인 만장일치로 비상계엄 해제요구 결의안을 가결했다. 대통령실은 관련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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