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tinyurl.com/mshv3cm9  (인터뷰 전문)
 
윤석열, 내란 후 관상가 만나 논의 의혹… 내용은? 
변호인 입회 영향? 김성훈 전 경호차장 진술 변화 왜? 
관저 스크린골프장, 김용현의 경호처 ‘뇌물’로 보는 이유는? 
▷윤건영 / 더불어민주당 의원
2025/07/09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  [인터뷰 제1공장] 
 
44:46부터 

 
 인터뷰 전문
 
* 내용 인용 시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김어준 : 자, 윤건영 의원 모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윤건영 : 구로을의 윤건영입니다.
 
▶김어준 : 윤건영 의원이 아무도 모르는 걸 알고 계시더라고요. 김용현이 검찰에 출석했을 당시에 무속인과 통화를 했다.
 
▷윤건영 : 관상가
 
▶김어준 : 관상가는 그쪽이죠?
 
▷윤건영 : 예예.
 
▶김어준 : 과학자는 아니잖아요.
 
▷윤건영 : 그렇죠. 똑같은 계통이라고 보면 됩니다.
 
▶김어준 : 예. 같은 계열에 종사하시는 거라고 봐야 되는데. 관상가 이거 굉장히 독특한 이야기인데, 이게 이 12월 이야기입니다.
 
▷윤건영 : 12월 6일 이야기
 
▶김어준 : 그러니까
 
▷윤건영 : 불법 내란 3일 후,
 
▶김어준 : 3일 후에, 김용현이 이제 갑자기 출석하게 되죠. 우리 예상보다 훨씬 더 빨리 검찰에.
 
▷윤건영 : 그렇죠. 그때 어떤 일이 있었냐 하면 경찰이 김용현의 사무실을 압수수색 영장을 청구합니다. 그래서 검찰과 경찰이 수사 주도권을 놓고 치열하게 경쟁할 때죠. 그런데 갑자기 김용현이 검찰로 자진 출석합니다. 황제 출석.
 
▶김어준 : 그렇게 뉴스가 나왔죠
 
▷윤건영 : 맞습니다.
 
▶김어준 : 이 양반이 뭐 이렇게 빨리 스스로 출석했나? 얘기가 서로 검찰하고 돼버렸나? 이런 의심을 가질 때였는데
 
▷윤건영 : 맞습니다.
 
▶김어준 : 근데 그때, 그때 출석하기 전에 관상가하고 통화를 했다고요?
 
▷윤건영 : 맞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장이 이 전화번호를 따가지고 김용현에게 계속 출석을 종용합니다. 그랬을 때 김용현이 윤석열 대통령과 상의하겠다라는 답을 해요. 그리고 나서는 관상가한테 연락을 하는 겁니다.
 
▶김어준 : 관상가한테 연락을 해요? 아니, 이 독특한
 
▷윤건영 : 근데 여기서 포인트는 관상가의 전화기 기지국이 한남동 관저 기지국하고 똑같다는 거예요.
 
▶김어준 : 네?
 
▷윤건영 : 이해되시죠?
 
▶김어준 : 그러면은 그 관상가라는 사람이 당시에
 
▷윤건영 : 어디 있었냐?
 
▶김어준 : 대통령 부부하고 같이 있었다는 얘기가 아닙니까?
 
▷윤건영 : 라는 합리적 유추를 할 수 있는 거죠. 왜 김용현이 갑자기 대통령하고 상의할게, 라고 답 줄게, 라고 해놓고, 바로 관상가하고 전화를 했거든요.
 
▶김어준 : 대통령하고 상의할게, 해놓고, 전화한, 실제 전화번호는 관상가였다는 거예요?
 
▷윤건영 : 그렇죠.
 
▶김어준 : 그러면은 윤석열이 관상가 노릇을 하고 있었던 게 아니라면 그러면 같이 있었던 거죠.
 
▷윤건영 : 그렇죠. 왜냐하면 생각해 보시면 불법 내란 3일 후면 아무리 김용현이래도 윤석열에게 직접 전화하는 게 부담이었을 거잖아요. 그리고 또 김용현은 윤석열 주변에 누가 있다라는 걸 알 수 있는 위치에 있는 사람이에요.
 
▶김어준 : 그렇죠. 경호차장까지 했는데
 
▷윤건영 : 속속들이 알 수 있는 사람이. 그러니까 누가 있는지를 알고 전화를 한 거죠. 직접 전화하는 위험을 회피하기 위해서.
 
▶김어준 : 근데 그러면 그때 김용현은 그 관상가가 소위, 지금, 김건희 씨, 아마도 김건희 씨가 더 가까울 것 같은데, 관상가라고 하면, 김건희 씨 혹은 그 윤석열 혹은 둘 다 하고 같이 있다는 걸 알고 있었다는 거잖아요.
 
▷윤건영 : 그렇죠. 그리고 중요한 포인트가 하나 더 있습니다. 언론에 이미 보도된 사실 중의 하나가 한남동 관저에 장어 56kg가 들어간 날 있죠.
 
▶김어준 : 그리고 진짜 이상했는데.
 
▷윤건영 : 그날이 이날이에요.
 
▶김어준 : 아, 그날이 이날이에요?
 
▷윤건영 : 예,
 
▶김어준 : 이야, 놀라운 걸 알고 계시네.
 
▷윤건영 : 장어 음식점. 대형 음식점에서도 장어 이렇게 56kg을 안 받아요. 왜냐하면 1kg에 보통 2~3인분이거든요. 150명이 먹는 장어가 들어간 날이 이날
 
▶김어준 : 한꺼번에?
 
▷윤건영 : 예, 한꺼번에
 
▶김어준 : 그래서 그런 얘기 있었잖아요. 그 장어 어떻게 몇 사람이 다 먹냐, 저 많은 거를 저거 무슨 무속적인 이유 때문에 그런 거 아닌가? 그런 얘기가 그때부터 있었어요. 그 수영장에 풀었나?
 
▷윤건영 : 저 수영장 봤는데
 
▶김어준 : 이게 진짜 황당한 이야기네. 이 무속인과 계엄 직후에 무속인과 대통령 혹은 부인 혹은 둘이 다 같이 있었다.
 
▷윤건영 : 그렇죠.
 
▶김어준 : 그렇게 그래서 국방부 장관이 전화를 무속인한테 했다.
 
▷윤건영 : 라는 의심이 있어서 이건 특검이 수사를 해야 되는 겁니다.
 
▶김어준 : 그러면, 그 관상가가 전화를 받아서 그거를 대통령이나 그 당시에 부인한테 바꿔줬다. 이렇게 유추해 볼 수 있는 거네요.
 
▷윤건영 : 유추해 볼 수 있는 거고. 그 이후에 나왔던 진술 등을 보면 윤석열이 김용현에게 민정수석 김주현과 상의해라라고 지시를 내렸어요. 그래서 김용현이 통화를 이렇게 하고 검찰 관계자가 다시 또 연락을 합니다. 그리고 나서 하루 있다가 곧바로 검찰에 황제 출석을 하는 거죠.
 
▶김어준 : 이거는 진짜 하여간 이 사람들은
 
▷윤건영 : 상상 그 이상인
 
▶김어준 : 이 사람들은 진짜. 이 근데 이건 아직도 밝혀지지 않았나요? 제가, 이쪽 소식 가장 잘 아시는 것 같으니까, 저는 김건희 씨가 노상원과 비화폰으로 통화했을 가능성을 계속 의심하고 주장해 왔는데
 
▷윤건영 : 개연성이 있죠. 왜냐하면 안 그러면 노상원한테 비화폰을 줄 리가 없어요.
 
▶김어준 : 그게 아직 나오지는 않았나요?
 
▷윤건영 : 네. 그래서 제가 비화폰, 노래를 부르잖아요. 비화폰, 노래를 부르는 이유가 현재까지 경찰이나 검찰 그리고 특검에선 불법 내란 이후에 비화폰의 통화 내역들은 일정 정도 확보가 된 것 같아요. 그런데 그 이전 내란을 모의하는 단계에서의 비화폰의 통화 내역은 아직은 미흡한 것 같아요.
 
▶김어준 : 그게 핵심인데
 
▷윤건영 : 그래서 빨리 비화폰 수사에 좀 속도를 내야 됩니다.
 
▶김어준 : 자, 이건 어떻게 됐습니까? 윤석열이 비화폰 통화 기록을 반출시켰다고, 자기를 경호하던 경호처를 또 고발해 버렸어요. 경호처는 이걸 어떻게 받아들입니까? 경호처 분위기 잘 아시는 것 같은데
 
▷윤건영 : 지금 뒤통수를 세게 맞았다라는 느낌이고요. 경호처 직원들은 온갖 욕을 다, 욕이라는 욕은 다 먹은 거 아닙니까? 사병이라는 욕까지 먹으면서, 윤석열을 지키려고 했던 건데 뒤통수를 세게 친 거 아니에요. 그러면서 김성훈이 또 윤석열 뒤통수를 친 거 아닙니까? 최근의 진술들을 보면, 그런 흐름 자체가 경호처의 분위기와 무관하지 않다, 라고 보는 거예요.
 
▶김어준 : 김성훈이 지금 최근에 진술을 바꿨다고, 지금 얘기 나오고 있거든요. 김성훈이 그렇게 이야기했을 리가 없다고 윤석열이 지금 반응하고 있다고, 주진우 피셜인데.
 
▷윤건영 : 그런데
 
▶김어준 : 바꾸긴 바꾼 거죠. 지금. 경호차장이
 
▷윤건영 : 바꾼 이유가 이제는 경호처의 거의 모든 직원들이 등을 돌려버린 거예요. 윤석원의 윤석열의 행태를 보고 그러니까 자기가 진술을 바꿀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된 거죠.
 
▶김어준 : 자기도 살아남기 위해서는
 
▷윤건영 : 살아남기 위해서
 
▶김어준 : 그러니까요. 윤석열은 모두를 다 배신하거든요. 원래. 자기 책임은 하나도 없고, 다 부하가 잘못했다고 그러고
 
▷윤건영 : 정말 쪼잔한 거죠. 이게
 
▶김어준 : 이런 리더는 본 적이 없어요.
 
▷윤건영 : 최소한의 책임이라는 게 있을 텐데
 
▶김어준 : 그런 게 없는 것 같아요. 전혀. 또 한 가지 이거 그 관저에 스크린골프장 설치했다고 처음으로 주장하셨고. 그때는 막 용산에서 막 말도 안 된다고 창고라고 박박 우겼는데
 
▷윤건영 : 저보고 와서 보라고 그랬어요. 그러니까 정진석 실장이. 보여주지도 않고 와서. 정말
 
▶김어준 : 하여튼 거짓말들은 새빨간 거짓말들은. 근데 이거 골프장이라는 거잖아요.
 
▷윤건영 : 맞습니다.
 
▶김어준 : 확인된 거 아닙니까?
 
▷윤건영 : 시공한 사람이 증언을 했고. 그리고 경호처 직원들도 증언을 했어요.
 
▶김어준 : 이제, 이제는 이제 사실대로 말하는 건데. 근데 이거를 뇌물로 보신다고 하던데, 그 이유가 뭔지, 이것도 굉장히 처음 듣는 시각인데
 
▷윤건영 : 왜냐하면 골프 연습시설은 경호처 예산으로 쓸 수 있는 게 아니에요.
 
▶김어준 : 그렇죠.
 
▷윤건영 : 그렇잖아요.
 
▶김어준 : 당연히 골프하고 경호처하고 무슨 상관이 있어요?
 
▷윤건영 : 맞습니다. 경호처는 경호 관련 사업의 예산을 집행을 해야 돼요. 그렇지 않습니까? 그런데 골프 연습시설은 백번 천번 양보하더라도 대통령실 예산으로 써야 되는 상황
 
▶김어준 : 당연히 그렇죠.
 
▷윤건영 : 그런데 경호처 예산으로 쓴 거거든요.
 
▶김어준 : 그러니까 그 대목이 진짜 이상한데,
 
▷윤건영 : 이게 김용현이 애초에 윤석열에게 잘 보이기 위해서 한 거예요. 제가 제보받은 진술 내용 중의 하나가
 
▶김어준 : 이거는 진짜 처음 듣는 이야기다.
 
▷윤건영 : 김용현이 골프 연습시설을 지으면서, 야, 이거 눈에 띄면 안 돼 지붕 부분은 나무로 가릴 수 있도록 해라고 하면서 위치까지 잡아줬어요. 골프 연습시설의 위치를. 경호처장이 직접 나와서. 조금 전에 말씀드렸다시피 골프 연습시설, 체력 단련 시설은 경호처 예산이 절대 들어가면 안 되는 거예요.
 
▶김어준 : 아니, 대통령이 골프 치는 거 하고 경호가 무슨 상관있어요.
 
▷윤건영 : 그러니까요. 이 예산 전용인 거고 심각한 예산 전용인 거고. 그래서 야 이거는 어떻게 보면 김용현의 윤석열에 대한 선물인 거예요. 취임 초기에. 제가 이거 만들었습니다.
 
▶김어준 : 아예 초기부터 들어갔다.
 
▷윤건영 : 네, 공사가 22년 6월에 바로 한 거예요.
 
▶김어준 : 아부한 겁니까?
 
▷윤건영 : 예, 갖다 바친 거예요.
 
▶김어준 : 윤석열이 골프장 지어. 이렇게 한 게 아니고. 김용현이 이것까지 저희가.
 
▷윤건영 : 그럼요
 
▶김어준 : 마련했습니다. 이거 어떻게 한 거야? 이거 경호처 비용을 알아서 저희가 잘했습니다.
 
▷윤건영 : 제가 알아서 합니다, 라고 했겠죠.
 
▶김어준 : 진짜. 자, 그리고 이 경호처 예산을 증액한 다음에 이 골프장뿐만 아니라 이상한 데 썼잖아요.
 
▷윤건영 : 많이 썼죠. 경호처 예산이 22년 기준으로 한 970억이었는데, 25년 기준으로 약 1,400억 정도로 늘었어요.
 
▶김어준 : 500억인가 늘려줬잖아요.
 
▷윤건영 : 경호처가 진술하는 내용은 박근혜 대통령이 사면되면서 경호 인원들이 늘어났다라는 진술을 하고 있는데, 그것뿐만이 아니라, 제가 볼 때는 윤석열의 쌈짓돈처럼 쓰여졌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김어준 : 아, 그랬을 수도 있겠다.
 
▷윤건영 : 왜냐하면 경호처 예산은 소위 말해서 눈먼 돈이라는 평가가 있거든요. 왜냐하면 다 보안 시설이기 때문에, 예산에 대한 사전 사후 검증이 대단히 쉽지 않거든요.
 
▶김어준 : 그렇구나.
 
▷윤건영 : 그래서 용산 대통령실 이전이라든지 한남동 관저에 거의 쌈짓돈으로 쓴 거예요. 김용현이. 그렇게밖에 추측할 수밖에 없습니다.
 
▶김어준 : 너무 많이 늘었거든요.
 
▷윤건영 : 왜냐하면 갑자기 이전을 하면서 용산 이전을 하면서 돈이 부족했어요. 대통령실 예산이. 그래서 공무원들의 통근 차량 예산까지 전용에다가 넣었던 거거든요.
 
▶김어준 : 이것도 그러니까 윤석열 김건희와 관련된 건들을 이렇게 쭉 따라가다 보면 돈이 나와요. 어딘가에, 이상한.
 
▷윤건영 : 맞습니다.
 
▶김어준 : 이거 뭐야 이거 슈킹했나? 이런 돈이
 
▷윤건영 : 네, 맞습니다.
 
▶김어준 : 아까 부승찬 의원이랑도 얘기하는데 무인기, 우리는 무인기만 계속 집중했는데, 무인기 납품 과정이 이상하다는 거예요.
 
▷윤건영 : 항상 돈이 결부돼 있죠.
 
▶김어준 : 뭘 하든지 간에 돈과 결부돼서 한 것 같은 의심이 듭니다. 지금. 근데 감사원에서는 이게 골프장 자기가 봤으면서, 골프장 얘기를 왜 안 했던 거예요?
 
▷윤건영 : 감사를 담당했던 분들을 저희가 다각도로 접촉해 봤더니, 다 알고 있었던 거예요. 사실은. 그런데 감사에 기록하지 않았어요. 왜냐, 감사원장을 비롯해서 감사원 사무총장이었던 유병호, 타이거파 그리고 지금 사무총장 등, 감사를 뭉갠 거예요. 이건. 왜 1차 감사가 23년도에 있었거든요. 관저 감사가 그때만 발견했어도 김용현 구속시킬 수 있었던 거예요. 조금 전에 말씀드렸던 골프 연습시설을 사실상 뇌물로 상납한 거 아닙니까? 그런 정황들을 발견해서 검찰에 고발했더라면 바로 수사가 들어갔겠죠. 정상적이었다면
 
▶김어준 : 그런 일이 안 일어나 가지고 우리가 고통받기는 했지만 그게 다 쌓여서 터진 거죠.
 
▷윤건영 : 그렇죠.
 
▶김어준 :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여쭤보겠습니다. 특검이 경찰, 국수본, 경찰 쪽 잘 아시니까. 압수수색 했잖아요? 이게 이제 원정 도박, 통일교 무마, 건진을 통해서 했다.
 
▷윤건영 : 목걸이와의 연관성
 
▶김어준 : 그 의혹 때문에 지금 압수수색 한 게 맞죠?
 
▷윤건영 : 맞습니다. 그래서 제가 볼 때 그물을 넓게 쳐 가는 것 같아요. 특검이. 바깥에서부터 쭉쭉 몰아가는 느낌이고, 수사 잘하는 것 같은데요.
 
▶김어준 : 건진이 무슨 힘으로 이 통일교 수사를 막았겠어요? 막았다면 김건희 씨겠죠.
 
▷윤건영 : 그러니까, 그 내용들이 아마 국수본에 남아 있는 것 아닌가라고 판단한 것 같고 압수수색 영장이 떨어진 걸 보면 일정하게 그런 부분들이 소명이 된 것도 같고. 그래서 저는 수사 잘하는 거 같습니다.
 
▶김어준 : 처음에는 경찰이 인지 수사를 했는데 어느 순간 딱 막혔다. 그러면 그 앞에 수상한 거 내놔라.
 
▷윤건영 : 그렇죠.
 
▶김어준 : 그리고 왜 멈췄냐?
 
▷윤건영 : 그 과정에 대해서 보겠다라는 거고 이게 직접적인 건 아니라, 여러 가지 정황들을 맞출 수 있는 아주 유력한 키가 되는 거죠.
 
▶김어준 : 김건희 특검이 그걸 압수수색 한 거 보면은 그렇죠? 김건희 씨 연루를 의심하는 거 아닙니까?
 
▷윤건영 : 맞습니다.
 
▶김어준 : 건진 이름이 나왔고
 
▷윤건영 : 타고, 타고 들어가는 그 단계의 초입이라고 보면 될 것 같은데요.
 
▶김어준 : 김건희 특검도 보니까, 내란 특검 못지않게 아주 그냥 탈탈 털려고 하는 것 같아요.
 
▷윤건영 : 현재까지는 잘하는 것 같습니다.
 
▶김어준 : 오늘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윤건영 의원이었습니다.
 
 
Posted by civ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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