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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달리는 기자? 국민이어 한국·세계도
네티즌 녹화방송 의혹 제기
이계덕 기자  |  dlrpejr@hanmail.net  승인 2012.11.26  21:51:33

▲ 국민일보와 한국일보

오늘밤 11시 15분에 생중계 예정인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의 '나홀로토론'을 미리 보도한 시간을 달리는 기자가 <국민일보>뿐만 아니라 <한국일보>와 <세계일보>에도 있었던 것이 드러났다.

국민일보는 저녁 7시 45분. 세계일보는 저녁 8시 17분.한국일보도 비슷한 시각대 박 후보의 생방송 토론을 과거형으로 방송했다. 이에 따라 일부 네티즌들은 "시간을 달리는 기자"다. "녹화방송 아니냐"며 의혹 제기가 속출하고 있다.

특히 세계일보에서는 "사실상 첫 대국민 유세였다"고 전하기도 했다. 공식선거운동은 27일 00시에 시작하기때문에 세계일보 보도시점에 대국민 유세가 이뤄졌다면 박 후보는 사실상 '사전선거운동'으로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것과 같다.

▲ 세계일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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