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모, 文·安 유세 계란피습 준비?
이계덕 기자  |  dlrpejr@hanmail.net   승인 2012.12.07  12:00:34
▲ 박사모홈페이지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 팬클럽인 박사모가 '부산 저축은행' 피해자로 가장해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와 안철수 무소속 대선후보에 유세현장에서 계란으로 피습하려는 정황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6일 밤 박사모 카페 홈페이지에는 '안철수 전 후보가 부산에 간다니 부 저축은행 피해자들이 달걀 수십판을 준비했다'는 내용이 공지사항에 올라오며 '달걀 맞는 장면을 포착해 적극 홍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사모의 또 다른 회원중에는 '내가 계란을 던지겠다'는 사람을 비롯해 '계란을 던지는걸 환영한다'는 사람들도 있었다. 일부는 '요즘은 전문가용 캠을 대여하는 곳이 있으니, 확실한 동영상 촬영을 하자'는 글을 올린 사람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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