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우 출국금지 상태…“최근 조치돼”
문성근 “워싱턴 중요취재 못가고 있다”…네티즌 “MB는 미국가고..”
나혜윤 기자  |  balnews21@gmail.com  승인 2013.05.08  17:04:54  수정 2013.05.08  18:35:48
시사IN 주진우(40) 기자가 출국금지 조치가 내려진 상태인 것으로 8일 드러났다. 

문성근 국민의명령 상임위원은 7일 오후 트위터에 “주진우 기자의 출국을 허용하라!! 중요한 취재를 위해 워싱턴을 방문해야 하는데 출국금지 조치가 내려져 있어 못 간답니다”라며 “그의 ‘탐사 보도’를 보고 싶습니다”는 글을 올렸다. 이에 트위터에는 주 기자가 출국금지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트위터리안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에 ‘go발뉴스’는 주진우 기자 측과의 통화에서 “얼마 전 출국금지가 내려진 것 같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문성근 위원의 글에 대해 트위터리안들은 “기자를 탄압하지 말라!! 언론 자유가 우리 생명이다”(woo*****), “주진우가 무슨 잘못을 해서 출국금지야 헐~~ 스위스 계좌 들통난 게 두려워 또 다른 부정들을 추적하지 못하게 할 요량인가 봅니다. 국제적인 기자를 출금시킨다는 건 언론인 탄압에 켕기는 게 많다는 반증”(100*****),

“국기문란 내란범 원세훈 출국은 국민들이 막고 주진우는 뭐땜에?”(ans*******), “주진우 기자를 왜 출국금지 했지? 그렇게 두렵나? 뭐가 무서워 기자를 출국금지 하나? 당장 풀어라!!”(sky******), “이명박은 미국 가있고 주진우는 출국금지라, 이거 입장이 바뀌어 있어야 하는 건데.. ”(kim****), “주진우 기자 출국을 허용하라, 취재를 위해서 가려는데 왜 발목을 잡느냐? 그만 괴롭혀라”(smh********)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주진우 기자와 팟캐스트 방송 ‘나는 꼼수다’의 또 다른 패널인 딴지일보 김어준(45) 총수는 대선 전 박근혜 대통령이 ‘정수장학회 문제를 해결하려고 1억 5000만원짜리 굿판을 벌였다’고 주장한 원정 스님의 인터뷰를 내보내 새누리당에게 고발당했다.

또, 박근혜 대통령의 동생 박지만씨가 5촌 조카들의 살인 사건에 연루됐다는 의혹 제기로 허위사실 공표 등의 혐의와 ‘십자군 알바단(십알단)’의 국가정보원 연루 의혹 제기로 국정원으로부터 명예훼손 혐의로 각각 고소당했다.

한편 최근 조세피난처를 통해 세금을 탈루한 세계 유명 인사들의 명단을 폭로해 큰 파문을 일으킨 국제탐사보도언론인협회(ICIJ)의 본부는 미국 워싱턴에 위치하고 있다. ICIJ는 조세피난처인 영국령 버진아일랜드(BVI)의 금융계좌 보유자에는 한국인도 상당수 포함돼 있다고 밝힌 바 있다.



Posted by civ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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