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베, 홈플러스 이어 盧 조롱사진 대학 공용컴퓨터에도?
이계덕 기자  |  dlrpejr@hanmail.net  승인 2013.05.30  13:09:51


부산의 A대학교에 있는 공용컴퓨터에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과 코알라를 합성해 희화화한 사진이 전시된 것으로 확인돼 누리꾼들이 일베를 비난하고 나섰다.

30일 일간베스트 저장소 사이트에는 "학교 공용 컴퓨터 바탕화면을 바꿔주었다"며 회원 '시체탐지기'라는 이가 글을 올렸다.

해당 사진은 HYOSUNG라는 공용컴퓨터에 '노알라' 사진이 전시되어 있다. 해당 글에는 "여기 얘들 다 노무현 좋아하길래 공용컴퓨터를 노알라 사진으로 바꿔줬다"며 "저격은 하지마라 소송이 문제가 아니라 나 인민 재판당한다"고 글을 올렸다.

이에 누리꾼들은 "인민재판을 당할걸 알면서 올렸다는게 더 괘씸"하다며 해당 일베 회원을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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