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contents.nahf.or.kr/directory/item.do?levelId=cr_001_0030_0030 (하늘에서 내려다 본 발해 성 터)
http://contents.nahf.or.kr/directory/item.do?levelId=cr_001_0020_0040  동경(훈춘)
* 같은 사이트에 유사한 내용이므로 "하늘에서 내려다 본 발해 성 터 - 3. 팔련성"와 "중경(화룡)" 두 글을 합쳤습니다. 원본에는 사진이 하나씩 밀려 올려져 있어 바로 잡았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팔련성
 
중국 길림성 훈춘시에 소재한 팔련성은 발해 동경용원부(東京龍原府) 소재지로, 8세기 후반에 잠시 수도였던 곳인데, 반랍성(半拉城)으로도 불렀다. 1937년에는 도리야마 기이치(鳥山喜一)가, 1942년에는 사이토 진베이(齋藤甚兵衛)가 발굴조사를 실시하였다. 성은 외성과 내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체 둘레는 2.8km이다. 성벽은 흙으로 판축하여 쌓았다. 주변 훈춘하(琿春河)를 따라 온특혁부성(溫特赫部城), 신생(新生) 사지, 마적달(馬滴達) 탑지 등 발해시대 유적이 분포하고 있다.

팔련성은 동경 용원부 소재지이면서 8세기 말에 일시 도읍했던 곳이고, 일본 및 신라와 왕래하던 교통로의 중심지이기도 했다.


팔련성 위성사진 (구글 어스)

유적이 많이 파괴되어 지상에서는 그 면모를 파악하기 어렵지만, 위상사진에서는 의외로 외성과 내성의 윤곽이 뚜렷하게 확인된다. 외성 평면은 방형에 가까운데, 전체 둘레는 2,894m이다. 성 안은 모두 경작지로 변해 있는데, 둑의 경계선이 발해 당시의 구획선을 따른 곳이 많아서 대체적인 내부 구획이 눈에 들어온다. 특히 북부에 동서로 가로지르는 격벽, 중앙에서 세로로 배열된 세 개의 구역은 발해 당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토대로 대체로 8개 구역이 설정되어 있던 것으로 추정된다.
 
중앙에 뚜렷이 자리잡고 있는 종장방형 구역은 궁전지가 있는 핵심지역으로서 전체 둘레는 l, 072m이다. 남벽은 안으로 휘어져 있고, 그 중간에 문지가 있다. 내부에는 궁전지가 남아 있는데, 사진 북부에 궁전 대지 흔적이 몇 개 보인다.


팔련성 표지석에 모여든 조선족 아이들(2001년). 사진제공 : 송기호


팔련성 위성사진. 사진제공 : Google

 
온특혁부성 위성사진. 사진제공 : Google



동경 - 팔련성 목록  http://tadream.tistory.com/14376
발해의 지방과 성 목록 http://tadream.tistory.com/4502


Posted by civ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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