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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비성
낭비성[娘臂城]은 629년 고구려와 신라의 전투가 벌어졌던 접경 지역의 성이다.
김유신 등이 참여한 신라군이 공격해 승리를 거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위치에 대하여 의견이 일치하지 않는다. 〈신증동국여지승람〉 등의 지리서는 청주 지방으로, 일부에서는 충주 지방으로 비정하기도 한다. 그러나 〈대동지지〉에서는 경기도 적성현(파주시 적성면)으로 단정하고 있다. 이 성의 위치는 7세기 전반의 고구려와 신라의 영역과 경계를 반영하는 점에서 주목을 받아왔다.
청주, 충주, 함경도 지역, 임진강 북방 또는 강원도 방면, 경기도 파주군 적성면 구읍리등 여러 지역이 역사 기록마다 다르게 기록되어 있다.
「고구려와 신라가 다투었던 삼국시대 성곽. 《삼국사기》의 김유신(金庾信)열전에 의하면, 629년 신라의 임영리(任永里). 용춘(龍春). 백룡(白龍). 대인(大因). 서현(舒玄) 등이 군사를 이끌고 고구려의 낭비성을 공격하였는데, 이때 김유신은 중당당주(中幢幢主)로 참전하여 뛰어난 용맹으로 신라군을 승리로 이끌어 5천 여명을 목베고 1천여명을 사로잡는 전과를 올렷다고 한다. 이러한 전투의 현장인 낭비성은 경기도 북부지역 또는 충청북도 지역으로 비정 되어지기도 한다.
《대동지지大東地志》에서는 충주로 비정하였으며, 《신증동국여지승람》등의 지리서들은 오늘날의 청주지방을 《삼국사기》의 낭자곡(娘子谷) 혹은 낭비성(娘臂城)이라 하고 있다. 한편 이를 더욱 발전시켜 오늘날의 청원군 북이면 부연리와 토성리에 걸처있는 속칭 娘臂城으로 추정하는 견해도 있다. 부연리의 옛 산성은 높이 250m의 야산에 석축되었으며, 바로 부근에 노고성(老姑城)이 있어 주·부성(主副城)의 관계를 이루고 있다. 7세기 전반의 신라와 고구려의 경계는 오늘날의 임진강 유역이어서 문제가 있으나 지명이 그대로 전존되어 주목되고 있다.」
진천 농교의 축조자 및 축조연대에 대하여 끊임없이 문제가 되고있는 현 시점에서도 농다리가 위치하고있는 진천군의 진천군지(鎭川郡誌) 1994년판 65쪽, 68쪽의 내용에도 낭비성(娘臂城)을 청주로 보고있는 것은 잘못이라고 지적하고있다. 농다리는 삼국시대의 지리적으로 보아 진천읍내의 '도당산성'으로부터 청원군의 '낭비성'으로 통하는 길목이어서 주목된다. 즉 삼국시대 진천에서 청주에 이르는 길은 大母山城→ 농다리→ 초평(頭陀山城)→ 증평→ 초정→ 세교→ 청주로 통하는 교통로 로 이용하였을 것이다라고 기록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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