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1.8 수정
출처 : 하단
사진 찍는 재주도 없고 원래 음식 나오면 바로 젓가락 들이대는지라 사진 찍을 시간도 없습니다 ㅎㅎ 사진은 양해받지 않고 훔쳐왔습니다. 출처 아래 달았으니 약간이라도 봐 주실거라 믿습니다. ^^ 제일 중요한 간판, 그리고 메뉴와 가격 그리고 위치입니다.
모듬전을 먹었는데 동태전, 굴전이라든지 해물 쪽이 맛있습니다.
깻잎 등 고기전 쪽은 덜 맛있는 듯 (제가 육지파인 걸 감안하시면 되실 듯 ㅎㅎ)
대체로 사람들은 모듬전 시킬 때는 대짜 안 시키고 중짜 시킨 후에 다른 전을 먹는 듯합니다.
감자전도 괜찮고 녹두전도 괜찮다고 하네요. 다 시도해 볼 생각을 하니 한 10번은 와야 할 듯합니다.
아래 큰 차림표 옆에 종이로 써 놓은 것들은 계절 음식 같으니 그때그때 시도해 보심이 좋을 듯합니다.
다른 블로그 보니 해물라면과 도시락 또한 괜찮다 하네요. 사실 도시락 포장하는 사람도 보이네요 ㅋㅋ
언젠가 이거도 시도해 봐야겠습니다.
무엇보다도 분위기 밝습니다. 왁자지껄에 가게는 허름하고 대형 모니터가 있어 스포츠 주점 느낌도 있습니다. 사장님이나 일하는 분들(가족 같음)이나 그냥 우리네 보통사람 같은 그런 응대 친근합니다.
음식 가격도 좋은 점수를 줄 수 있겠군요. 논현동에서 그나마 제일 싼 집에서 15000원짜리 모듬전이 있는데 막걸리 몇 병하면 배부릅니다. 그런데 여기서는 안주 좀 욕심내고 싶으면 막걸리는 안 마시는 편이 나을 듯하군요 ㅋㅋ
평소에는 줄이 기니 일찍 가야 한다 합니다. (5시 개점)
제가 수요일에 갔는데 그날이 가장 썰렁하다니 그날 시도해 보시는 것도 한 방법.
어쨋든 10번 정도 시도해서 이 글을 완성시키겠습니다. ㅋㅋ
2011.11.8 추가
감자전 예술입니다.
태어나서 본 가장 두꺼운 감자전이었습니다. 물론 크기도 큽니다.
그러면서도 그 부드러움. 거기에 아무것도 안 섞인 그 순수함...
멀어서 그렇지 맨날맨날 가고 싶습니다. ^^
부추전
부추전에도 굴이 들어가나 봅니다. 이 집이 강점으로 내세우고 싶은 게 굴인 듯
기름진 감이 있으나 역시 추천합니다.
위치 찾기
방법 1
저 같이 길치는 찾기 쉽지 않을 겁니다. 그래 쉬운 방법을 알려드리면
단대 오거리 3번 출구로 나와 뒤로 돌아 걸어가다 우회전 그리고 2차선 차도가 보이는데 여기서 우회전
그리고 그 도로를 따라가다 보면 우측에 반지하 건물이 보일 겁니다. 사람이 바글거려 쉽게 보입니다.
방법 2
참 한의원이나 이름 기억 안나는 안경점을 만나면 무조건 좌회전합니다.
운 좋으면 이 길에서 볼 수 있고
안 좋으면 여기서 작은 2차선 도로를 만납니다. 여기서 왼쪽 또는 오른쪽 20미터 반경 안에 있을 겁니다.
간판
차림표와 가격
약도
검색
http://www.google.co.kr/search?q=%EC%84%B1%EB%82%A8%20%EB%8B%A8%EB%8C%80%EC%98%A4%EA%B1%B0%EB%A6%AC%20%EC%A4%91%EB%8F%99%ED%8C%8C%EC%A0%84&hl=ko&prmd=imvnsul&bav=on.2,or.r_gc.r_pw.,cf.osb&biw=1024&bih=630&um=1&ie=UTF-8&sa=N&tab=iw
사진출처
http://rheemean.blog.me/110091367499
http://minjiya.com/130108532573
http://www.google.co.kr/search?q=%EC%84%B1%EB%82%A8+%EB%8B%A8%EB%8C%80%EC%98%A4%EA%B1%B0%EB%A6%AC+%EC%A4%91%EB%8F%99%ED%8C%8C%EC%A0%84&hl=ko&prmd=imvnsul&bav=on.2,or.r_gc.r_pw.,cf.osb&biw=1024&bih=630&um=1&ie=UTF-8&tbm=isch&source=og&sa=N&tab=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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