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impeter.tistory.com/2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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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없어 세월호 인양 포기' 1천억 국민성금 다 어디로?
2014/11/14 08:29 아이엠피터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이 세월호 인양 포기를 주장했습니다. 김진태 의원은 '박재홍의 뉴스쇼' 라디오 인터뷰에서 '추가 희생자가 많이 나오고 또 돈이 많이 들고, 시간이 많이 든다'는 세 가지 이유로 세월호 인양을 포기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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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나라는 인양하는데 왜 우리나라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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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로 모금된 국민 성금은 973억 원입니다.3 역대 국민성금 모금액 중 최대 금액에 해당합니다. 사랑의 열매는 기업 기탁금 767억 원을 포함해서 무려 868억 원을 모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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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의 장남 유대균은 유산을 포기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수천억 원이 넘는다는 유병언 일가의 재산은 지금 어디에 있나요? 지금껏 우리는 유병언이 갖고 있지도 않은 재산을 찾겠다고 그 난리를 친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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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을 달던 국정원의 2015년 특수활동비가 8,827억 원입니다. 작년보다 약 155억 원이 증액됐습니다. 제대로 일을 하지 못한다고 해체되는 해양경찰청의 기획특수활동비만 105억 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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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iv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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