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www.viewsnnews.com/article?q=137670
[리서치뷰] 朴대통령 지지율 '10.4%'...통치 불능
74.6% "최순실 특검 출범하면 朴대통령도 즉각 조사해야" 2016-11-01 10:03:04
휴대전화가입자만을 대상으로 <리서치뷰> 여론조사에서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이 10.4%로 폭락, 한자리 숫자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자리 숫자 지지율은 IMF사태 발발후 김영삼 전 대통령이 퇴임할 때 기록했던 기록이 지금까지 유일무이했다.
1일 여론조사기관 <리서치뷰>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전국 성인 휴대전화가입자 1천88명을 대상으로 박 대통령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10.4%로 취임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반면에 부정평가는 81.2%로 취임후 최고치를 경신화며 80%선을 돌파했다. 무응답은 8.4%였다.
특히 박 대통령의 텃밭이었던 대구/경북에서도 지지율이 11.0%까지 떨어지고 60대 이상에서도 지지율이 18.1%로 급락해, 박 대통령이 사실상 '국민 탄핵' 상태임을 보여주었다.
연령별로는 ▲19/20대(5.3% vs 87.3%) ▲30대(5.0% vs 88.9%) ▲40대(7.4% vs 89.5%) ▲50대(13.7% vs 78.5%) ▲60대(18.1% vs 66.1%)였다.
지역별로는 ▲서울(8.3% vs 83.8%) ▲경기/인천(9.7% vs 82.6%) ▲충청(14.3% vs 75.0%) ▲호남(4.1% vs 90.3%) ▲대구/경북(11.0% vs 79.8%) ▲부산/울산/경남(12.4% vs 76.0%) ▲강원/제주(21.6% vs 76.6%)였다.
지난 대선때 박 대통령에게 표를 줬던 지지층에서도 ‘잘함(20.1%) vs 잘못함(66.0%)’로, 부정평가가 압도적이었다.
‘최순실 국정농단’ 수습방안으로는 ▲중립적인 특검을 통해 먼저 진상을 규명한 후 책임을 물어야(41.4%) ▲박근혜 대통령이 즉각 사퇴하고 새 새통령을 선출해야(37.7%) ▲박근혜 대통령이 직을 유지하되 거국중립내각을 구성해야(16.9%)순이었다.
<리서치뷰>는 "이같은 조사결과는 특검을 통한 진상규명 결과 박 대통령의 책임문제가 분명히 드러날 경우 박 대통령이 대통령직을 사퇴하고 조기 대선을 치러야 한다는 쪽으로 여론의 향배가 쏠릴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라고 분석했다.
‘최순실 특검'과 관련해선 ▲야권이 주장하는 별도특검(65.0%) ▲새누리당이 주장하는 상설특검(16.4%)로, 야당 주장에 대한 지지가 압도적이었다.
특검이 실시될 경우 박근혜 대통령 수사여부에 대해서는 ▲바로 조사해야(74.6%) ▲임기 후 조사해야(21.9%)로, 즉각 조사해야 한다는 여론이 지배적이었다.
이번 조사는 컴퓨터자동응답시스템을 이용 임의걸기(RDD)로 진행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0%p다(응답률 : 14.6%).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최병성 기자
[리서치뷰] 朴대통령 지지율 '10.4%'...통치 불능
74.6% "최순실 특검 출범하면 朴대통령도 즉각 조사해야" 2016-11-01 10:03:04
휴대전화가입자만을 대상으로 <리서치뷰> 여론조사에서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이 10.4%로 폭락, 한자리 숫자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자리 숫자 지지율은 IMF사태 발발후 김영삼 전 대통령이 퇴임할 때 기록했던 기록이 지금까지 유일무이했다.
1일 여론조사기관 <리서치뷰>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전국 성인 휴대전화가입자 1천88명을 대상으로 박 대통령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10.4%로 취임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반면에 부정평가는 81.2%로 취임후 최고치를 경신화며 80%선을 돌파했다. 무응답은 8.4%였다.
특히 박 대통령의 텃밭이었던 대구/경북에서도 지지율이 11.0%까지 떨어지고 60대 이상에서도 지지율이 18.1%로 급락해, 박 대통령이 사실상 '국민 탄핵' 상태임을 보여주었다.
연령별로는 ▲19/20대(5.3% vs 87.3%) ▲30대(5.0% vs 88.9%) ▲40대(7.4% vs 89.5%) ▲50대(13.7% vs 78.5%) ▲60대(18.1% vs 66.1%)였다.
지역별로는 ▲서울(8.3% vs 83.8%) ▲경기/인천(9.7% vs 82.6%) ▲충청(14.3% vs 75.0%) ▲호남(4.1% vs 90.3%) ▲대구/경북(11.0% vs 79.8%) ▲부산/울산/경남(12.4% vs 76.0%) ▲강원/제주(21.6% vs 76.6%)였다.
지난 대선때 박 대통령에게 표를 줬던 지지층에서도 ‘잘함(20.1%) vs 잘못함(66.0%)’로, 부정평가가 압도적이었다.
‘최순실 국정농단’ 수습방안으로는 ▲중립적인 특검을 통해 먼저 진상을 규명한 후 책임을 물어야(41.4%) ▲박근혜 대통령이 즉각 사퇴하고 새 새통령을 선출해야(37.7%) ▲박근혜 대통령이 직을 유지하되 거국중립내각을 구성해야(16.9%)순이었다.
<리서치뷰>는 "이같은 조사결과는 특검을 통한 진상규명 결과 박 대통령의 책임문제가 분명히 드러날 경우 박 대통령이 대통령직을 사퇴하고 조기 대선을 치러야 한다는 쪽으로 여론의 향배가 쏠릴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라고 분석했다.
‘최순실 특검'과 관련해선 ▲야권이 주장하는 별도특검(65.0%) ▲새누리당이 주장하는 상설특검(16.4%)로, 야당 주장에 대한 지지가 압도적이었다.
특검이 실시될 경우 박근혜 대통령 수사여부에 대해서는 ▲바로 조사해야(74.6%) ▲임기 후 조사해야(21.9%)로, 즉각 조사해야 한다는 여론이 지배적이었다.
이번 조사는 컴퓨터자동응답시스템을 이용 임의걸기(RDD)로 진행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0%p다(응답률 : 14.6%).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최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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