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273958
日 극렬한 반대 속에…美 남부 최초로 '평화의 소녀상’
작성 2017.07.01 14:18
일본의 집요한 반대 속에서 미국 남부에 최초로 '평화의 소녀상'이 세워졌습니다. 애틀란타 소녀상 건립위원회는 현지시간으로 6월 30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인근 브룩헤이븐 시립공원에서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을 열었습니다. 이번에 세워진 소녀상은 캘리포니아주 글렌데일 시립공원과 미시간주 사우스필드 한인문화회관에 이어 미국 내에서 3번째입니다.
소녀상은 지난달 23일 브룩헤이븐 시의회가 만장일치로 건립을 의결한 뒤, 애틀랜타 주재 일본 총영사가 망언을 퍼붓고 일본 기업들이 미국 투자 철회를 협박하는 등 그동안 일본의 극렬한 반대에 부딪혀왔습니다.
(SBS 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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