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82079

김근태 "공지영, 나 너무 옹졸한가"
"이근안 용서해달라 했을 때 너무 가식처럼 느껴져"
2011-12-30 14:26:02           

소설가 공지영씨가 30일 고 김근태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의 타계 소식을 접하고 살아 생전에 너무나도 착하고 착했던 고인을 회상하며 고인과의 사별을 안타까와 했다.

공지영씨는 이날 트위터에 "김근태. 몇년 전 뵈었을 때, 우연히 이근안을 만났다고. 그가 울며 잘못했다 용서해달라 했을 때 너무 가식처럼 느껴져 도저히! 그를 용서할 수 없었다고. 그게 몇달 후까지 자신을 괴롭힌다고. 나 너무 옹졸한가? 물으셨댔죠..."라고 회상했다.

그는 이어 "고문한 이근안과 그걸 지시한 독재자는 떵떵거리고 민주화를 위해 싸우다 고문 당한 김근태님이 끝내 저렇게 돌아가신 사실과 왕따는 결코 다른 문제가 아닙니다"라며 "BBK 당사자는 권좌에 앉아있고 정치인으로서 당연히 의혹을 제기한 정봉주가 감옥에 있는 것도 같습니다"라고 덧붙였다.


Posted by civ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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