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여진, 박중훈, 윤도현, 윤종신 등 잇따라 조의 표명 - 뷰스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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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연예인들도 "김근태님 편히 쉬세요"

김여진, 박중훈, 윤도현, 윤종신 등 잇따라 조의 표명

2011-12-30 15:47:38           

민주화 대부인 김근태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의 타계 소식에 대중문화계에서도 조의가 잇따르고 있다.

배우 김여진씨는 30일 트위터에 "고 김근태님. 우리는 슬퍼합니다. 님은 편히 쉬세요. 온 마음으로 명복을 빕니다"라고 영면을 기원했다.

그는 이어 "당신의 겸손함과 따듯함을 기억합니다. 인생 전체로 보여주신 메세지를 기억합니다. 당신을 잃은 우리는 슬퍼 마땅하지만 당신은 아름답게 ,힘차게 살다 가셨습니다. 부디 편히 쉬세요. 저도 힘껏 살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영화배우 박중훈씨도 트위터에 "부디 김근태 님이 하늘나라 편안한 곳에서 영원히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고 애도했다.

가수 윤도현씨도 YB의 베이시스트 박태희가 "민주화 역사에 가장 굵은 글씨로 새겨질 이름, 김근태"라고 올린 글을 리트윗하면서 "명복을 빕니다"라고 애도했다. 

가수 윤종신씨 역시 트위터에 "故 김근태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조의를 표했다.

김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