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www.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56001
관련뉴스 : 인터넷 허위글 30회 이상 게시하면 구속수사 방침 - 오마이뉴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682829&PAGE_CD=N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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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사실을30번써보자’ 놀이 확산
트위터에서 '허위사실 유포' 놀이 확산
12.01.16 16:29 광부
[사진=지난해 11월 7일 임정혁 공안부장이 허위사실유포에 대한 공안대책협의 내용을 브리핑하고 있다(출처=뉴시스)]
트위터에서 해쉬태그를 이용해 '#허위사실을30번써보자' 놀이가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SNS 허위사실 유포 처벌 기준에 대한 검찰의 선거사범 처리기준 발표가 발단이 됐다.
16일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대회의실에서 검찰은 전국 58개 지검·지청 공안(담당) 부장검사 등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공안 부장검사 회의'를 갖고 허위사실이 담긴 인터넷 게시물을 30회 이상 올리거나 허위사실이 담긴 문자메시지를 500건 이상 보냈을 경우에는 구속하며, 당선이나 낙선에 치명적 영향을 미쳤다면 수량이나 횟수에 상관없이 구속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그러자 트위터리언들이 허위사실을 30회 올리는 방식으로 검찰의 발표에 항의하고 나섰다.
이들은 ‘#허위사실을30번써보자’라는 해쉬태그를 이용해 서로 허위사실을 공유하고 있다.
트위터리언 @an****님은 "저는 제법 괜찮은 사람입니다"라고 썼으며 @ro*****님은 "저희 회사에 투자하시면 배당금을 엄청나게 타실 수 있죠"라고 말하는 등 트위터리언들은 재치있는 허위사실들을 유포하고 나섰다.
또 @Le****님은 "대한미국은 민주공화국이다. 대한민국의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며 대한민국의 상황을 비꼬기도 했다.
[사진= 트위터 캡쳐]
또 @re****님은 "난 장동건의 얼굴에 차승원의 몸매를 가진 27살 청년입니다. 이상 저의 소개였습니다"라고 말하기도 했으며 @lo****님이 "온 국민은 가카의 퇴임일이 368일 밖에 남지 않아 서운해하고 있으며 한번 더 대통령으로 모시고 싶어한다"는 글을 올리자 @yo****님은 "이런 말은 절대 구속 안 함"이라며 멘션하기도 했다.
[사진= 트위터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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