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옛날 전시인데 사진이 좋아서 퍼왔습니다.
* 다만 서울역사박물관 홈페이지에서는 링크가 깨진 듯하고, PDF파일 링크도 깨진 듯합니다. 다만 E-Book에 사진이 꽤 있으니 보시기 바랍니다.
“북한산과 북한산성” 사진전
전시기간 : 2010-11-25 ~ 2010-12-26
전시장소 : 동대문역사문화공원 내 공원전망대
담당부서 : 기획전시실
주최 : 공동주최/청계천문화관, 국립공원관리공단
더 많은 사진 : E-Book
https://museum.seoul.go.kr/CHM_HOME/ebook/ecatalog.jsp?Dir=144
전시소개
■ 전 시 명 : “북한산과 북한산성” 사진전
■ 전시장소 : 동대문역사문화공원 내 공원전망대
■ 전시기간 : 2010년 11월 25일(목) ~ 2010년 12월 26일(일)
■ 전시주최 : 국립공원관리공단, 서울역사박물관(청계천문화관)
■ 전시문의 : 02-2286-3410, 02-734-8691 또는 국번없이 120
■ 관 람 료 : 없음
북한산은 백두산에서 북한산에 이르는 한북정맥의 마지막 산으로 서울은 바로 이 북한산의 남쪽 기슭에 자리하고 있다. 전체 면적은 약 79.916㎢로 서울특별시와 경기도에 걸쳐 있는 넓고 큰 산이다. 세 봉우리인 백운대(836.5m), 인수봉(810.5m), 만경대(787.0m)가 큰 삼각형으로 놓여 있어 삼각산으로도 불린다. 1983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서울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명산이다.
북한산에는 사적 제162호이며 전체 면적이 543,795㎡에 달하는 북한산성이 줄기를 따라 자리잡고 있다. 북한산성은 그 역사가 삼국시대까지 올라간다. 백제가 수도를 하남 위례성으로 정했을 때 도성을 지키던 북방의 성이 바로 북한산성이었다. 조선시데에는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이후 방어를 위해 도성 외곽을 고쳐 지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되어 숙종 37년(1711) 왕명으로 토성을 석성으로 고쳐짓게 되었다. 현재의 북한산성에는 삼국시대의 토성이 일부 남아있기는 하지만 숙종 때 고쳐 지어진 석성이 주로 남아 있다.
북한산은 고구려, 백제, 신라가 서로 차지하기 위해 쟁탈전을 벌일 정도로 지정학적으로 중요한 위치에 있던 곳이며 조선시대에는 한양을 외곽에서 감싸 안고 도성을 지켜주는 아버지 같은 산이었다.
이번 전시는 북한산과 북한산성의 현재 모습을 계절별로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사진들을 모아 공개하는 자리이며, 특히 일반에서 흔히 보기 어려운 북한산성의 항공 촬영 사진을 관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 대표사진
1. 북한산성과 서울, 황보연, 2009 | 2. 북한산성, 김상용, 1996 |
3. 보현봉에서 본 북한산성과 백운대, 최병헌, 1993 | 4. 백운대 야행, 한재구, 1998 |
5. 북한산성 항공사진, 박종철, 2008 | 6. 북한산의 가을, 김유종, 2008 |
7. 여명이 아름답던 날, 김용문, 2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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