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www.culturecontent.com/content/contentView.do?content_id=cp052200050001
전통술의 역사 : 삼국시대
우리 술의 정착
한반도의 기후는 고온다습하여 농경형 식생활이 전개됐다.
곡류를 주식으로 삼게 되면서, 기장과 조, 수수, 보리, 쌀 등에 누룩곰팡이가 자연발생적으로 생육한 누룩(곡자:麴子)을 이용한 술빚기가 이루어졌다.
삼국시대에 이미 중국인들 사이에서는 우리 민족이 ‘자희선장양(自喜善藏釀)하는 나라 (발효음식을 즐긴다는 뜻)’로 주목을 받았고, 일본 최고 정사(正史)인 『고사기』 를 통해, 백제의 양조기술이 일본에 처음으로 전해졌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삼국유사』를 통해, 삼국시대에 이미 상식(常食)과 반주(飯酒) 개념이 자리잡았음을 추측할 수 있다.
'고구려 > 문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광개토왕비) 신묘년조 논쟁 - 우리역사넷 (0) | 2019.12.28 |
---|---|
[이기환의 흔적의 역사] 고구려군의 짬밥 - 경향 (0) | 2019.12.16 |
밥심! 고구려 동아시아 지금보다 밥 4배 더 먹어 - 서울 (0) | 2019.12.16 |
[고구려사 명장면 33] 각저총 씨름도가 말하는 고구려의 전통과 개방성 - 매경 (0) | 2019.12.14 |
[고구려사 명장면 32] 무용총 벽화의 명장면 (2) 수렵도 - 매경 (0) | 2019.12.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