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news.v.daum.net/v/20191218215909745?s=tv_news


[비하인드 뉴스] 조는 의원 지적했던 황교안..'밀려오는 졸음'?

박성태 기자 입력 2019.12.18 21:59 


[앵커]


박성태 기자와 함께하겠습니다. 첫 번째 키워드 열어보죠.


# 절절함, 그 역지사지


[기자]


첫 키워드는 < 절절함, 그 역지사지 > 로 잡았습니다.


[앵커]


절절함은 어제(17일) 나왔던 거죠?


[기자]


네. 어제 비공개 의원총회에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결기와 단호함 이런 것들을 얘기하고 있는데 조는 의원이 있어서 절절함에 관하여 얘기하고 있는데 졸고 있는 의원이 있다라고 따끔히 지적, 이른바 군기 잡기를 했다는 얘기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상황이 좀 바뀌었습니다.


잠시 영상을 보면서 말씀을 드리면 오늘 오전에 로텐더홀에서 회의가 있었는데 지금 우측에 김무성 의원, 중간에 이주영 의원 그리고 왼쪽에 황교안 대표가 있었는데요.


유기준 의원과 정진석 의원이 얘기할 때 모습을 보면 약간 뒤에 있는 의원들이 졸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황교안 대표는 약간 눈을 감고 고개를 끄덕거리다가 졸린지 눈을 비비는 모습도 포착이 됐습니다.


나중에 정진석 의원의 발언 목소리가 좀 커서 약간 깬 듯한 분위기도 나오기도 했습니다.


의원총회에서도 약간 황교안 대표뿐만 아니라 오늘 다른 의원들이 많이 나른해한 모습들이 포착이 됐습니다.


어제 졸지 말라고 했지만 많은 의원들이 사실 피곤함을 그대로 드러냈는데요.


[앵커]


연일 집회도 하고 그래야 되니까.


[기자]


그렇습니다.


[앵커]


농성도 하고.


[기자]


장외집회에 또 농성에. 또 추운 데 있다가 따뜻한 데 들어오면 졸리는 게 인지상정입니다.


조금 전 황교안 대표도 눈을 조는지는 확인이 안 됐지만 감고 있는 모습은 확인이 됐습니다.


물론 졸고 있는 것이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항우장사도 눈꺼풀은 못 뜬다고 했는데 피곤하면 졸린 게 인지상정이어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역지사지를 해야 된다라는 목소리가 있습니다.


[앵커]


하필 어제 다음 날인 오늘 그렇게 했던 바람에. 두 번째 키워드는요?


# 안철수 돌아오라?


[기자]


두 번째 키워드는 < 안철수 돌아오라? > 물음표로 잡았습니다.


[앵커]


언제 오나요, 이 안철수 전 대표는? 맨날 이렇게 돌아오라고 맨날 이렇게 얘기하고 있는데.


[기자]


여러 사람이 돌아오라고 하고 있는데 돌아간다는 얘기는 없었고요.


얼마 전에 변혁 출신 의원들이 만든 새 보수당을 만들 때 합류하자고 했을 때 같이 할 생각이 없다라고 측근을 통해서 입장을 밝힌 바가 있습니다.


오늘 최근에 구체적으로 돌아오라고 목소리를 높인 사람이 있는데 바로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최근에 안철수계 의원들을 만나서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안철수 전 의원이 돌아오면 당대표의 전권을 주고 본인은 사퇴하겠다. 그리고 안철수 전 의원이 모든 것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했습니다.


다분히 내년 총선이 얼마 안 남았기 때문에 당의 얼굴로서 안 전 대표가 필요하다는 건데요.


안철수계는 바로 환영했습니다.


제가 한 의원에게 물어보니까 손학규 대표 말이 맞다. 내년 총선을 염두에 둔다면 이번에 돌아와야 한다. 이렇게 얘기를 했습니다.


내년 총선에서는 지금 정치권에서 정당득표율이 높으면 의석 수를 많이 가져갈 수 있는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얘기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안철수 전 대표가 도움이 될 수 있다라는 분석입니다.


[앵커]


그래서 뭐 온다고 합니까?


[기자]


일단 답은 없습니다.


하지만 올 것이다라고 예측한 사람이 있는데요.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어제 유튜브에서 돌아올 마음이 있을 것이라는 취지로 분석을 했습니다. 잠깐 들어보겠습니다.


[유시민/노무현재단 이사장 (어제 / 유튜브 '유시민의 알릴레오') : 만약 정치를 또 하려는 생각이 있다면 지금이 타이밍인 거죠. 그 생각이 아예 없다면 그러면 지금이라도 없다고 얘기를 해야 하는데 안 하는 거로 봐서는…]


준연동형 비례제를 감안하면 지금 와서 세를 모아야 하는데 없으면 없다고 해야 되는데 안 하는 거 보면 마음이 있다라는 게 어쨌든 유 이사장의 주장이었습니다.


[앵커]


다음 키워드는요?


# 그날, 6명의 명단


[기자]


세 번째 키워드는 < 그날, 6명의 명단 > 으로 잡았습니다.


[앵커]


언제입니까?


[기자]


2016년 20대 총선 당시에 있었던 얘기를 당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의 보좌관이었던 장성철 소장이 최근 언론 인터뷰를 통해서 공개를 했습니다.


당시 박근혜 전 대통령 측에서 6명의 명단을 주고 비례대표로 만들어라라고 얘기를 해서 이 중 상당수가 비례대표가 됐다는 겁니다.


당시 비례대표 명단을 잠깐 보면 당시 40번 넘게 비례대표가 있었는데요.


20번 안이 안정권이라고 했는데 장성철 소장이 얘기한 한 6명 중에 5명이 저렇게 5번, 7번, 12번, 16번, 17번. 앞 번호로 배정이 돼 있었습니다.


[앵커]


작아서 잘 안 보이네요.


[기자]


이름을 말하면 최연혜, 신보라, 유민봉, 강효상, 김현아 의원인데요.


모두 다 비례대표 순위가 되면서 당선이 됐습니다.


장성철 소장은 특히 신보라 의원의 경우 7번으로 지금 배정이 됐는데요.


원래는 훨씬 뒷번호였는데 3월 22일날 비례대표 명단이 발표가 됐는데 21일, 그러니까 전날 밤 11시까지 뒷번호였다가 하루 만에 앞번호로 바뀌었다라고 얘기를 했습니다.


김현아 의원의 경우는 전문성을 높이 평가받았다고 했는데 다른 의원들의 경우는 박 전 대통령의 뜻이 강하게 반영됐다라고 장성철 소장이 얘기를 했습니다.


[앵커]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박성태 기자였습니다. 수고했습니다.


(화면출처 : 팩트TV)



Posted by civ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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