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thenewspro.org/2022/01/26/the-second-scandal-of-kim-keon-hee-wife-of-yoon-suk-yeol/

관련기사 : Corée du Sud : la femme d'un candidat à la présidence menace d'emprisonner des journalistes critiques - Le Figaro   https://bit.ly/3tUlhRd 



佛 <르피가로>, 김건희씨 스캔들 보도 

Posted by: 편집부 in Headline, Topics, 사회 2022/01/26 00:24  


佛 <르피가로>, 김건희씨 스캔들 보도 

-“기자들 다 감옥에 넣을거야” 발언 조명 

-“김씨 발언은 대중의 관심사” 판결도 소개 


프랑스 최대 우파 신문인 <르피가로>가 김건희씨의 비뚤어진 언론관이 드러난 대화내용이 공개되면서 윤석열 후보가 부인과 관련해 지난주에 이어 두 번째 스캔들을 겪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 1월24일자 <르피가로> 인터넷판은 “비판 언론인을 교도소에 보낼 거라고 겁박한 대선 후보 부인”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내고, 윤 후보의 부인 김씨와 관련된 스캔들을 다뤘다. 기사는 AFP 통신의 스트레이트 기사를 토대로 작성됐다. 


기사는 “내가 청와대(대통령 관저 및 집무실)에 가면 그 사람들 다 감옥에 넣을거야”, “우리가 지시를 하든 말든 경찰이 나설 것” 등 김씨의 발언을 소개했다. 이번 스캔들은 지난주 공개돼 논란을 일으켰던 안희정 전 지사 옹호 발언에 이어 두 번째라고 부연 설명했다. 


기사는 국민의당이 김씨와 기자와의 대화내용이 공개되는 것을 막기 위해 여러 노력을 기울였지만 결국 막지 못했다면서 영부인이 될 수 있는 여성의 발언은 “대중의 관심과 감독의 대상”이라는 법원의 판결문 일부를 인용했다. 


한편 <르피가로> 외에 <르파리지앵>과 <르주르날뒤디망쉬> 등 프랑스 내 다른 주요언론들도 해당 기사에 관심을 보이며 보도하고 있다. 

번역: Sang-Phil Jeong 

기사 바로가기: https://bit.ly/3tUlhRd 



Corée du Sud : la femme d’un candidat à la présidence menace d’emprisonner des journalistes critiques 

한국 : 비판 언론인을 교도소에 보낼 거라고 겁박한 대선 후보 부인 

Par Le Figaro avec AFP 

Publié hier à 11:11, mis à jour hier à 11:20 


Kim Keon-hee, épouse du candidat du parti conservateur coréen Pouvoir au peuple Yoon Suk-yeol, le 25 décembre à Séoul. – / AFP 

보수정당인 국민의당 윤석열 후보의 부인 김건희씨 


Il s’agit du deuxième scandale à frapper le candidat Yoon Suk-yeol depuis la semaine dernière, alors que les élections présidentielles sont prévues en mars de cette année. 

올해 3월로 예정된 대선의 윤석열 후보를 강타한 스캔들은 지난주에 이어 두 번째다. 


La femme d’un candidat à la présidentielle en Corée du Sud a menacé «d’emprisonner tous les journalistes» critiques de son mari s’il arrivait au pouvoir, éclaboussant lundi 24 janvier le parti du candidat d’un deuxième scandale depuis la semaine dernière. 

한국의 대선 후보 부인이 자신의 남편이 집권하면 그에 대해 비판적인 “모든 기자들을 감옥에 보낼 것”이라고 위협한 게 지난 1월 24일 월요일에 알려지면서 지난주에 두 번째 스캔들로 해당 정당을 뒤흔들어 놓았다. 


«Si j’arrive à la Maison Bleue (résidence et bureau officiel du président), je les mettrai tous en prison», a assuré Kim Keon-hee, épouse du candidat du parti conservateur Pouvoir au peuple (PPP) Yoon Suk-yeol, à un journaliste. Ce dernier a enregistré ses commentaires, rendus publics la semaine dernière après une bataille judiciaire. Dans ces enregistrements, elle affirme que les médias critiques seraient probablement poursuivis sous l’administration de son mari. «La police les accusera, que nous le leur ordonnions ou non», a-t-elle déclaré. 

보수정당인 국민의당 윤석열 후보의 부인 김건희씨는 기자에게 “내가 청와대(대통령 관저 및 집무실)에 가면 그 사람들 다 감옥에 넣을거야”라고 말했다. 그 기자는 김씨와의 대화를 녹음했고, 대화내용은 지난주 법적 공방 끝에 대중에게 공개됐다. 녹음에서 김씨는 비판적인 언론들은 자신의 남편의 행정부에서 기소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녀는 “우리가 지시를 하든 말든 경찰이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Deuxième scandale 

두 번째 스캔들 


Il s’agit du deuxième scandale à frapper le candidat Yoon Suk-yeol depuis la semaine dernière. Le premier a éclaté le 18 janvier, quand le PPP a pris ses distances avec les propos – les premiers à avoir fuité – de Kim Keon-hee prenant la défense d’Ahn Hee-jung, ancien candidat à la présidentielle en prison depuis trois ans et demi pour des viols répétés sur sa secrétaire. Le directeur de campagne du candidat a déclaré lundi que le parti «essayait de trouver la meilleure façon d’avancer» après les remarques de la potentielle future première dame. Yoon Suk-yeol est au coude-à-coude dans les sondages avec le candidat du parti démocrate, Lee Jae-myung, en vue de l’élection présidentielle de mars. 

윤석열 후보를 둘러싼 스캔들은 지난주에 이어 두 번째다. 첫 번째 스캔들은 지난 1월 18일 김건희씨가 여자 비서관을 강제성추행한 혐의로 3년6개월 전부터 옥살이를 하고 있는 지난 대선의 후보였던 안희정씨를 두둔 – 했다는 사실이 유출되면서 – 하면서 불거졌다. 국민의당은 김씨의 발언과 거리를 두었다. 잠재적 영부인 후보인 김씨의 발언이 있은 뒤인 지난 월요일, 국민의당 대선캠프 책임자는 당이 “가장 좋은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윤석열 후보는 오는 3월 대선을 앞두고 민주당의 이재명 후보와 여론조사 상에서 1위 자리를 놓고 엎치락 뒤치락하고 있다. 


Le parti avait tenté maintes fois de bloquer la publication de ces enregistrements à coups de recours devant les tribunaux, le journaliste en question ayant l’intention de les faire fuiter. Toutes ces demandes ont été rejetées. Les commentaires d’une femme qui pourrait devenir la prochaine première dame du pays «reflètent ses opinions (… ) et sont donc soumis à l’intérêt et à l’inspection du public», avait jugé la semaine dernière la Cour fédérale de Séoul. 

해당 기자가 녹음파일을 유출시키려 한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국민의당은 법원에 소를 제기하면서 대화내용이 공개되는 것을 막기 위해 여러차례 노력했다. 그러나 모두 기각됐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지난주 국가의 차기 영부인이 될 수 있는 여성의 발언은 “그의 의견을 반영하고(…) 대중의 관심과 감독의 대상이다”라고 판결했다. [번역 저작권자: 뉴스프로, 번역 기사 전문 혹은 일부를 인용하실 때에는 반드시 출처를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자: 뉴스프로, 기사 전문 혹은 부분을 인용하실 때에는 반드시 출처를 밝혀 주십시오.] https://thenewspro.org/2022/01/26/the-second-scandal-of-kim-keon-hee-wife-of-yoon-suk-yeol/



Posted by civ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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