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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은 물론, 김건희-천공-신평-전여옥-‘윤핵관’ 모두 휘발유”

 정문영 기자 승인 2022.10.03 14:33 


문인화가 김주대 시인은 3일 “광화문에 '제2의 촛불'이 붙기 시작하였다. 이 촛불은 꺼지지 않는다”며 “휘발유와 신나들이 곳곳에 포진하여 필요할 때마다 화력을 키워주기 때문에 활활 타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지성용 신부' 페이스북/굿모닝충청 정문영 기자

〈문인화가 김주대 시인은 3일 “광화문에 '제2의 촛불'이 붙기 시작하였다. 이 촛불은 꺼지지 않는다”며 “휘발유와 신나들이 곳곳에 포진하여 필요할 때마다 화력을 키워주기 때문에 활활 타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지성용 신부' 페이스북/굿모닝충청 정문영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음성이 '바이든'으로 들리는 사람 다 모여라"


[굿모닝충청=서울 정문영 기자]  촛불승리전환행동 등 시민사회단체가 주최한 '김건희 특검·윤석열 퇴진' 촛불대행진에는 약 3만~4만명의 시민들이 모여들었다.


매주 토요일 저녁마다 개최하는 촛불집회는 지난 1일 윤석열 정부 들어 가장 많은 시민들이 참여했다.


이런 움직임은 윤석열 대통령이 '서해 공무원 피살사건'을 명분으로 감사원을 앞세워 문재인 전 대통령에게 직접 칼을 겨누고 나섬에 따라, 갈수록 열기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누가 보더라도, 명백한 정치보복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다.


이에 문인화가 김주대 시인은 3일 “광화문에 '제2의 촛불'이 붙기 시작하였다. 이 촛불은 꺼지지 않는다”며 “휘발유와 신나들이 곳곳에 포진하여 필요할 때마다 화력을 키워주기 때문에 활활 타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을 안정적으로 관리하지 못하면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의 경제위기는 신나 역할을 할 것”이라며 “신평 휘발유, 전여옥 휘발유, 윤핵관 휘발유, 조선일보 휘발유, 감사원 휘발유, 검찰 휘발유 만세~ SNS에서 활동하는 무명의 휘발유들도 만세~”라고 외쳤다.


특히 “무엇보다 윤석열은 인간 자체가 휘발유”라며 “끝없이 샘솟는 윤석열 휘발유 만세~ 불은 민심이 붙였지만 불을 키우는 건 그들이고, 타 죽는 것도 그들”이라고 강조했다.


“아차, 김건희라는 대단한 신나와 천공 휘발유를 빼놓을 뻔했다. 다들 큰 역할을 하고 있고, 앞으로 할 것이다. 잘하고 있다. 신나 김건희, 휘발유 천공 만세~”


그는 “박근혜 탄핵 때도 그랬지만, 성난 민심에 휘발유를 자꾸 뿌리는 일들이 벌어진다”며 “감사원의 문 전 대통령 조사 통보가 그렇고, 윤석열을 칭찬하는 전여옥과 신평의 말들이 그렇다. 한동훈의 국회에서의 태도도 성난 민심에 휘발유를 뿌리는 일”이라고 들추었다.


이어 “박근혜 탄핵 때 박근혜 자신과 비서실장 김기춘이 휘발유 역할을 하였고, 최순실이 신나 역할을 하여 촛불을 폭발적으로 타오르게 하였다”며 “완전히는 아니지만 결국 국정농단 세력은 자신들이 키운 불에 타 큰 화상을 입고 퇴각하였다”고 덧붙였다.


“역사를 바꾸는 데 큰 역할을 한 박근혜 김기춘 최순실 등을 우리는 이제라도 칭찬해야 한다. 그들이 아니었으면 어찌 그토록 아름다운 촛불의 장관을 볼 수 있었겠는가?”


또 “인간 자체가 돼먹지 못한 윤석열도 칭찬할 만하지만, 표절원조 원고절도범 전여옥과 간신 신평, 그리고 하룻강아지 한동훈과 간특한 ‘윤핵관들’도 칭찬해줘야 한다”며 “물론 악질 조선일보도 칭찬해줘야 한다. 이들은 ‘제2의 촛불’에 휘발유를 뿌려주는 자들이기 때문”이라고 일깨웠다.


그리고는 “특히 윤석열 정권의 내용 없는 정책과 참담한 인사는 고급휘발유 역할을 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Posted by civ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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