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비뉴스] 윤 정권서 내쳐졌는데…3인의 '엇갈린 행보'
입력 2025.02.11 20:26 수정 2025.02.11 20:33 이성대 기자 JTBC
< 엇갈린 '팽윤' 3인 >
[기자]
'팽' 당하다, 정치권에서는 내쳐진 사람을 일컬을 때 자주 쓰는 표현인데, '팽윤' 다시 말하면 윤석열 대통령한테 '팽' 당한 사람, 국민의힘에 대표적으로 3명이 있습니다.
바로 김기현, 나경원, 안철수 의원인데, 이 세 사람의 최근 행보, 상당히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먼저 김기현 의원은 지난 23년 연말에 당 대표가 된 지 1년도 안 돼서 사실상 반 강제로 밀려났죠. 그 뒤에 한동훈 체제가 들어섰습니다.
나경원 의원은 그보다 앞서 23년 초에 김기현 전 대표를 미는 대통령 측과 갈등 끝에 장관급 저출산고령사회위원장에서 강제로 해임당했습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친윤 초선들의 연판장 비판을 받으면서 수모를 겪었고, 결국 당 대표 출마를 포기했었죠.
안철수 의원 역시 당시 대통령실의 견제로 당 대표 출마를 포기했습니다.
그런데 보신 것과 달리 최근에는 김기현 의원, 나경원 의원이 앞 다투어 대통령을 옹호하고 있습니다.
※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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