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 ‘국정원 선거개입 규탄’ 촛불 들었다 - 민중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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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 ‘국정원 선거개입 규탄’ 촛불 들었다

김백겸 기자입력 2013-06-21 19:03:47 l 수정 2013-06-21 19:27:06 기자 SNShttp://www.facebook.com/newsvop

21일 오후 서울 광화문KT 앞에서 국정원 규탄 민주주의 수호 대학생 촛불 문화제가 열렸다.ⓒ이승빈 기자

21일 오후 서울 광화문KT 앞에서 국정원 규탄 민주주의 수호 대학생 촛불 문화제가 열렸다.ⓒ이승빈 기자

시민들이 국정원 선거개입 사건과 관련 국정조사를 촉구하며 촛불을 들었다. 

21세기한국대학생연합(한대련) 21일 오후 7시께 서울 광화문 KT 앞에서 국정원 규탄 대학생 촛불문화제를 열고 “"국정원의 정치, 선거 개입은 명백한 민주주의와 헌정질서의 훼손”이라며 “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행동으로 촛불을 다시 밝힌다”고 밝혔다. 

이날 집회에는 현재(7시45분) 600여명의 학생과 시민이 모였으며, 한대련 소속 대학생들 뿐만 아니라 퇴근한 직장인들도 점점 합류하고 있어 인원이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앞서 한대련 소속 대학생들은 이날 오전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반값등록금 촛불을 종북으로 폄훼한 국정원을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고소한다”며 국정원을 고소·고발할 것을 밝히기도 했다.

21일 오후 서울 광화문KT 앞에서 국정원 규탄 민주주의 수호 대학생 촛불 문화제가 열렸다.ⓒ이승빈 기자

21일 오후 서울 광화문KT 앞에서 국정원 규탄 민주주의 수호 대학생 촛불 문화제가 열렸다.ⓒ이승빈 기자

21일 오후 서울 광화문KT 앞에서 국정원 규탄 민주주의 수호 대학생 촛불 문화제가 열렸다.ⓒ이승빈 기자

21일 오후 서울 광화문KT 앞에서 국정원 규탄 민주주의 수호 대학생 촛불 문화제가 열렸다.ⓒ이승빈 기자

21일 오후 서울 광화문KT 앞에서 국정원 규탄 민주주의 수호 대학생 촛불 문화제가 열렸다.ⓒ이승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