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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백범 김구 서거 64주기 추모식
김미라 기자  |  kmr@newscj.com 2013.06.27 07:32:33
 

백범 김구 선생 서거 64주기를 맞아 경교장 앞마당에서는 추모식 및 경교장 복원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이날 김인수·최운용 공동대표,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 소장, 독립운동가 유진동 박사 후손 등을 비롯해 각계 관계자와 시민 약 7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김인수 대표는 “김구 선생이 흉탄에 쓰러진 지 64주기를 맞아 추모와 함께 경교장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이날 백기완 소장은 “경교장이 박물관으로만 존재해서는 안 된다”며 통일을 위한 본거지로 존립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백기완 | 통일문제연구소 소장)
“(경교장이)  이 땅에 통일뿐만 아니라 민주적인 세계통일운동에 본거지로 삼는데 우리 한번 앞장서봅시다.”

이어 기념식을 하지 않은 채 지난 3월 2일 일반에 공개된 경교장 내부 관람이 진행됐습니다. 특히 지상 2층에는 김구 선생의 집무실과 암살 현장 외에도 김구의 침실, 임시 정부 요인들의 숙소 등이 복원돼 역사의 현장을 직접 느낄 수 있습니다.

김구 선생은 민족 통일을 염원하던 1949년 6월 26일, 경교장 2층 집무실에서 안두희가 쏜 흉탄에 의거 서거했습니다.

(영상취재/편집: 김미라 기자)

▲  ⓒ천지일보(뉴스천지)


[포토] 백범 김구 서거 64주기 추모식
박선혜 기자  |  muse@newscj.com 2013.06.27 14:14:14

▲ 백범 김구 주석이 서거한 지 64주기를 맞아 역사적 현장인 경교장 앞마당에서 ‘김구 주석 서거 64주기 추모 및 경교장 내부 복원 기념식’이 진행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박선혜 기자] 민족의 스승 백범 김구 주석이 서거한 지 64주기를 맞아 역사적 현장인 경교장 앞마당에서 ‘김구 주석 서거 64주기 추모 및 경교장 내부 복원 기념식’이 26일 진행됐다.

이날 추모식에는 김인수ㆍ최운용 (사)백범사상실천운동연합 공동대표,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 소장, 중국 충칭에서 온 독립운동가 유진동 박사 후손 등을 비롯해 관계자와 시민 약 70명이 참석했다.

더불어 지난 3월 2일 개관식 없이 일반인에게 공개된 경교장 내부 복원을 기념하는 기념식도 진행됐으며, 식 이후에는 엄숙한 분위기로 경교장 내부 관람이 이어졌다.

경교장 내부, 김구 주석 집무실 풍경

김구 주석 돌아가신 자리… 국화꽃 한 바구니

김구 서거 64주기 추모식서 단체로 기념사진

엄숙한 분위기로 백범 64주기 추모 헌화

26일 진행된 ‘김구 주석 서거 64주기 추모 및 경교장 내부 복원 기념식’에서 엄숙한 분위기 속에 관계자들이 추모 헌화를 한 뒤 묵념을 하고 있다.

백범 서거 64주기 맞아 경교장 찾은 어린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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