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신] 명동 밀리오레로 집결한 시민들... "비준 무효 명박 퇴진"  http://tadream.tistory.com/764
[7신] 경찰, 참가자들에 무차별 폭력...시민들 서울광장으로 포위돼  http://tadream.tistory.com/759
[6신] 촛불집회 참가자 2만명 행진, 경찰 물대포 발사하며 강경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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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신] '최루탄 사나이' 김선동, 무대에 오르자 많은 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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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신] 이정희 대표 "이명박 대통령, 한미FTA 비준안에 서명 말라"   http://tadream.tistory.com/753
[2신] 한미FTA 폐기 촛불집회 시작... 참가자 7000명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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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신] ‘한미 FTA 폐기’ 촛불집회 열리는 서울광장...긴장감 고조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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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신] 물대포 맞으면서도 끝까지 싸운 시민들... 명동서 자진해산
[현장] 한미FTA폐기 촛불집회 2만여 운집..."한나라당 해체" "한미FTA 폐기"
조한일 기자 김대현 수습기자  입력 2011-11-23 19:07:51 l 수정 2011-11-23 23:07:55


[8-1신] 물대포 맞으면서도 끝까지 싸운 시민들... 명동서 자진해산 
조한일 기자 김대현 수습기자  입력 2011-11-23 19:07:51 l 수정 2011-11-23 23:07:55

경찰의 강력한 대응속에서도 한미FTA 폐기를 요구하는 시민들의 목소리는 줄어들지 않았다. 시민들은 영하 날씨에 온몸이 젖은 상황에서도 명동 밀리오레 건물 앞에 모였다.

시민들은 "명박 퇴진 물러가라", "비준 무효 명박 퇴진", "이명박은 물러가라" 등의 구호를 외치면서 집회를 이어갔으며 10시50분께 자유발언을 끝으로 자진해산했다. 

24일에는 오후 3시 서울광장에서 한미FTA 날치기 무효, 이명박 퇴진, 한나라당 해체 등을 요구하는 범국민대회가 개최되며 7시에는 촛불집회가 진행된다.

이날 집회 참가자들은 한미FTA가 폐기될 때까지 싸울 것을 약속했다. 한 대학생은 "국민들이 모이면 이길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며 "지치지 말고 끝까지 싸워야한다"고 말했다.



[8신] 명동 밀리오레로 집결한 시민들... "비준 무효 명박 퇴진" 
조한일 기자 김대현 수습기자  입력 2011-11-23 19:07:51 l 수정 2011-11-23 22:34:46

경찰의 강력한 대응속에서도 한미FTA 폐기를 요구하는 시민들의 목소리는 줄어들지 않고 있다. 시민들은 영하 날씨에 물포를 맞은 상황에서도 명동 밀리오레 건물 앞으로 집결하고 있다.

오후 10시30분 현재 700여명(경찰추산 500명)의 시민들은 명동 밀리오레 건물 앞에서 경찰과 대치하고 있다. 경찰은 밀리오레 앞에서 시민들이 도로로 나가지 못하게 차단하고 있으며 해산을 요구하는 경고방송을 하고 있다.

시민들은 "명박 퇴진 물러가라", "비준 무효 명박 퇴진" 등의 구호를 외치면서 다른 시민들이 모이길 기다리고 있다.

한편 서울광장에서 경찰들과 대치하던 시민들은 오후 10시께 자진해산했으며 이들 중 일부는 명동 밀리오레로 이동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Posted by civ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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