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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거대 여당 출현에 보수가 대응하는 방식

신원식 한국당 비례 8번 “2004년 언론·사법부 환경이 지금보다 좋아”

김용욱 기자 yuk@mediatoday.co.kr 승인 2020.04.17 21:27


17일 미래한국당 선대위 해단식에서는 보수 세력이 거대여당의 출현에 대응할 방식이 어느 정도 드러났다. 한국당 비례 8번을 받은 신원식 당선자(전 합동참모 차장)는 이번 선거를 보고 2004년의 데자뷰(노무현 정권 당시 총선)가 떠올랐다고 했다. 신 당선자는 “그때 열린우리당 152석, 한나라당은 121석 선거 결과 이후 그들이 무엇을 했는지 떠올리면 앞으로 우리한테 불어 닥칠 일들”이라며 국가보안법 철폐, 전작권 전환, 사학법 등을 거론했다. 신 당선자는 “국가보안법, 군사시설 관련 문제 등 아마 우리가 경험해보지 못한 엄청난 파고가 오는데...그래도 그때는 언론 환경, 사법부 환경이 지금보다는 좋았다”며 관련 법안 등에 관한 각오를 다졌다. 신 당선자의 발언을 영상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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