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news.kukmin.tv/news/articleView.html?idxno=7579

“MB자서전…경제사범 필독서, 유체이탈 입문서 의미 정도는 있지 않겠나”
11월 21일 뉴스K 클로징멘트
뉴스K  |  kukmin2013@gmail.com 승인 2014.11.22  02:25:18 수정 2014.11.22  12:45:23


이명박 전 대통령이 또 자서전을 쓰고 있다고 합니다.

이미 여러편의 자서전 격인 책들을 펴낸 이 전 대통령이 이번에는 대통령 재임 기간을 다룬다고 해서 여기저기서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자서전 제목이 뭘까, 이것도 관심사라면 관심사라 할수 있습니다.

한글자 짜리 간명한 책 제목으로는 ‘삽’이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들고, MB정권의 각종 비리와 실정을 풍자하는 의미로 ‘공수래-공수거’도 추천하고 싶습니다.

혹시 이 전 대통령이 친이세력을 죄어오는 최근의 압박에 심기가 불편하다면 ‘우리가 남이가’, ‘나는 알고 있다’ 정도의 은근한 협박성 제목도 한번쯤 생각해보지 않을까 추측해 봅니다.

이렇게 제목 얘기를 하는 이유는 제목에 반영되는 자서전의 성격, 의미 때문입니다.

그래서 MB 자서전이 도대체 무슨 의미가 있겠냐는 의문이 나오기도 합니다.

그래도, 경제사범 필독서 내지는 유체이탈 입문서로서의 의미 정도는 있지 않겠습니까?

뉴스K 마치겠습니다.
다음주 월요일에 뵙겠습니다. 

 
▲ 이명박 전 대통령이 지난 9월 2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서울팔래스호텔에서 열린 선진한반도 포럼에 참석하기 위해 입장하고 있다.
 
 


 
Posted by civ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