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www.nocutnews.co.kr/news/4843939
[노컷V] 러시아 고려인들과 웃음꽃 '유쾌한 정숙씨'
2017-09-07 19:27 스마트뉴스팀 강종민 기자 블라디보스톡(러시아)=정치부 박지환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1박 2일의 러시아 방문 일정을 마친 김정숙 여사가 러시아 현지에서도 '유쾌한 정숙씨'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김정숙 여사는 러시아 방문 첫날인 지난 6일 연해주 우수리스크의 '고려인 문화센터'를 찾아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의 역사를 간직한 고려인들과 만나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날 김 여사는 한국말이 서툰 한 고려인 어린이가 "이름이 뭐야?"라고 반말로 묻자 또박또박 "김정숙"이라고 답해 주변의 폭소를 자아냈다.
김 여사는 고려인 2·3세로 구성된 합창단이 남한 트로트 가요 '사랑의 거리'를 부르자 손뼉을 치며 장단을 맞췄고, 민요 '아리랑'은 합창단과 함께 열창했다.
일부 고려인은 멀리 고국에서 자신들을 찾아온 대통령 부인과 함께 부른 아리랑이 감격스러운 듯 눈물을 짓기도 했다.
[노컷V] 러시아 고려인들과 웃음꽃 '유쾌한 정숙씨'
2017-09-07 19:27 스마트뉴스팀 강종민 기자 블라디보스톡(러시아)=정치부 박지환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1박 2일의 러시아 방문 일정을 마친 김정숙 여사가 러시아 현지에서도 '유쾌한 정숙씨'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김정숙 여사는 러시아 방문 첫날인 지난 6일 연해주 우수리스크의 '고려인 문화센터'를 찾아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의 역사를 간직한 고려인들과 만나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날 김 여사는 한국말이 서툰 한 고려인 어린이가 "이름이 뭐야?"라고 반말로 묻자 또박또박 "김정숙"이라고 답해 주변의 폭소를 자아냈다.
김 여사는 고려인 2·3세로 구성된 합창단이 남한 트로트 가요 '사랑의 거리'를 부르자 손뼉을 치며 장단을 맞췄고, 민요 '아리랑'은 합창단과 함께 열창했다.
일부 고려인은 멀리 고국에서 자신들을 찾아온 대통령 부인과 함께 부른 아리랑이 감격스러운 듯 눈물을 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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