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tinyurl.com/yjevmvct  (인터뷰 전문)
 
12.3 내란 전 수방사령관-경찰청장 이례적 만남… 왜? 
국수본, 영장심의위 판단에도 김성훈 구속영장 미루는 배경은? 
김성훈 경호차장 ‘김성훈 라인’ 승진 위해 근무평정 조작 지시. 

 

경찰에 이어 소방도 ‘알박기 인사’ 단행… 문제는? ▷윤건영 / 더불어민주당 의원
2025/03/17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  [인터뷰 제1공장] 
 
44:24부터

 
* 내용 인용 시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김어준 : 자, 윤건영 의원을 모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윤건영 : 네, 구로을의 윤건영입니다.
 
▶김어준 : 지난주에 있었던 내란 관련 뉴스들, 하도 윤석열 석방이 큰 뉴스라. 그리고 그 이후, 사람들이 다시 불안해서 길거리로 나가기 시작해서, 이제 이런 뉴스들이 다 그 묻혔는데 되짚어 볼만 한 뉴스들이어서 지금, 그 모셨습니다. 우선 경찰청장과 수방사령관이 서로 만나고 있었다. 작년부터 굉장히 이례적이다.
 
▷윤건영 : 네네, 대단히 이례적입니다. 이게
 
▶김어준 : 이게 경찰하고 수방사령관이 왜 만나죠?
 
▷윤건영 : 만날 이유가 없죠. 굳이 카운터 파트너를 정한다면 수방사에 가는 서울 경찰청장을 만나면 되죠. 수도 방위와 관련된
 
▶김어준 : 근데 조지호 경찰청장하고 이진우 수방사령관은 이번에 이제 둘 다 대통령으로부터 직접 전화 받았던 사람들인데. 그렇죠? 이 양반들 왜 만난 거예요?
 
▷윤건영 : 처음에 시작은 경찰 내부 제보로부터 시작이 된 겁니다. 제보 중의 하나가 윤석열의 지시에 의해서 이진우가 조지호를 찾아왔더라.
 
▶김어준 : 아, 윤석열 지시에요?
 
▷윤건영 : 이 제보가 저희한테 들어온 거예요.
 
▶김어준 : 윤석열이 수방사령관한테 조지호 좀 가서 만나.
 
▷윤건영 : 그렇죠. 그래서 이진우가 찾아왔다 라는 제보가 들어와서요. 그래서 저희가 자료를 요청을 해 본 거예요. 10년, 근 10년내에 수방 사령관이 경찰청장 만나러 온 자료가 있으면 다 내봐라. 그랬더니 나온 거예요. 이진우가 조지호를 찾아왔어요. 유일하게
 
▶김어준 : 한번. 그러니까, 10년간 자료 한번 내 봐봐. 제보가 와 가지고 그걸 알고 들어갔다고 하지 않고. 그냥 한 번 10년 동안 자료를 내놔 봐. 10년간 한 번 딱 만난 거예요?
 
▷윤건영 : 그렇죠. 최근에. 그러니까 왜냐하면 이진우가 조지호를 만날 이유가 없거든요.
 
▶김어준 : 없죠.
 
▷윤건영 : 전혀 없어요. 그러니까 이진우가 누굽니까? 윤석열이 안가로 불러서 술, 밥 먹이면서 내란에 가담하도록 한 내란 주역이잖아요.
 
▶김어준 : 네 명 중 한 명이라고 방첩 사령관이 말한
 
▷윤건영 : 그렇습니다. 그런 인간이 조지호 청장을 만나라라고 대통령이 지시한 거잖아요. 그 무슨 의도인지 잘 알 거 아닙니까. 조지호 청장은 아, 이 양반이 왜 왔지라는 걸 생각할 거 아니에요. 그리고 경찰로부터 이런 제보가 나왔다라는 건 사전에 뭔가 최소한 내란을 공모했거나 또는 이진우가 간보기를 한 건 아닌가 라는 의구심이 드는 거죠.
 
▶김어준 : 그 주요한 역할을 해야 되는 두 사람을 서로 소개시켜주고
 
▷윤건영 : 그렇죠.
 
▶김어준 : 실제 계엄의 밤 때, 필요한 거 서로 정보 주고받고 협조하고 그렇게 잘해라. 뭐 이런 의미인가 보죠? 친하게 지내, 너희들끼리
 
▷윤건영 : 그렇죠. 요게 이것만으로 문제가 되는 게 아니라 군과 경찰을 연결시켜 줬던 사례가 또 있는 거예요.
 
▶김어준 : 또 있어요? 또 지금 경찰청장과 수방사령관 10년 이내에 자료, 자료를 확인한 10년 내에는 유일한 케이스라면 또 뭐가 있어요?
 
▷윤건영 : 방첩 사령관 이번 내란의 핵심 주역이 사령관 둘이잖아요. 수방사령관과 방첩 사령관. 방첩 사령관이 충암고 라인 아닙니까? 방첩 사령관과 우종수 국수본부장을 연결시켰어요.
 
▶김어준 : 아, 이거 이상하다.
 
▷윤건영 : 그렇잖아요. 우종수 국수본부장과 방첩 사령관을 연결시킨 사람은 이상민이에요.
 
▶김어준 : 이상민이
 
▷윤건영 : 네, 술밥을 먹으면서
 
▶김어준 : 따로 각각 불러가지고
 
▷윤건영 : 그렇죠. 그리고 둘이 만나게 자리도 만들어주고
 
▶김어준 : 그러니까 경찰청장은 수방 사령관을 만나게 하고, 수사 총책임자는 방첩 사령관을 만나
 
▷윤건영 : 그렇죠. 이러니까 경찰과 군의 주요 포스트를 연결시킨 겁니다. 그러니까 제가 조금 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내란을 서로 공모했거나 최소한 아니면 서로 간보기를 한 거죠. 이게 최소한. 그런 겁니다.
 
▶김어준 : 이거 진짜, 이건 전혀 상상 못 했던 건데. 그거 한 번이 아니라 보도에 따르면 여인형, 우종수 수사본부장은 여러 번 만나게 해줬다고 하는 것 같은데
 
▷윤건영 : 최소한 세 번 이상으로 만나게 했고. 이게 또 행태도 비슷합니다. 윤석열이 장군들을 일종의 뭐랄까요, 포섭, 꼬실 때 안가로 불러서 술밥을 먹이잖아요. 이상민도 똑같아요. 두 사람을 불러서 술밥을 먹이면서 관계를 형성하게 하는 거죠.
 
▶김어준 : 그러니깐요. 지금 사실상 내란 수사가 딱 멈춰져 있는데. 수사를 더 진도를 내야 되는데 검찰은 딱 멈춰 있지 않습니까.
 
▷윤건영 : 그렇죠.
 
▶김어준 : 이런 만남이 왜 이루어졌는지 이거 확인해 봐야 되겠네요.
 
▷윤건영 : 맞습니다.
 
▶김어준 : 그러니까 이거는 이제 윤석열 입장에서는 군을 경찰에 소개하는 거네요. 보니까?
 
▷윤건영 : 서로 상견례 시키는 거고
 
▶김어준 : 그러니까 경찰 입장에서는 얘들이 왜 왔지? 그렇게 생각했을 것 같기는 한데
 
▷윤건영 : 그렇죠. 당연히 그렇게 생각하겠죠.
 
▶김어준 : 예, 근데 뭐 대통령과 장관이 만나라고 하니까. 그러니까 이 머리를 쓴 거예요. 보니까. 만약에 군에서 요청했는데 경찰이 거부해버리면 어떡하냐 이런 얘기를 내부적으로 한 것 같고 그러면 군의 그 지휘관들이 이 경찰에 그 포스트에 있는 사람들하고 안면을 터 가지고 그런 문제를 없애도록 합시다. 이건 노상원의 아이디어일 것 같은데
 
▷윤건영 : 맞습니다. 정확하게
 
▶김어준 : 민간인이 군을 어떻게 보는가를 아는 사람이어야, 이런 발상을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윤건영 : 주요 포스트를 사전 연결시켜 놓은 겁니다.
 
▶김어준 : 그런 것 같아요. 자, 이런 뉴스가 지난주에 나왔는데 우리가 지나갔고, 제대로 짚어보지 못하고. 그리고 김성훈, 김성훈 경호처장에 대해서 검찰 심의위가 영장치라고 했거든요.
 
▷윤건영 : 영장 청구하라고 했죠.
 
▶김어준 : 영장치라고 했으니까 영장 치면 되거든요. 이제
 
▷윤건영 : 맞습니다.
 
▶김어준 : 그런데 경찰이 지금 구속 영장을 신청 안 하고 있잖아요.
 
▷윤건영 : 이것도 제보에 따르면
 
▶김어준 : 제보에 따르면
 
▷윤건영 : 지난주에 우종수 국수본부장이 영장을 청구하라고 했답니다.
 
▶김어준 : 아 그래요.
 
▷윤건영 : 지난주에. 그런데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실무진이 뭉개고 있어요.
 
▶김어준 : 실무진이.
 
▷윤건영 : 이유가 여러 가지가 있는데 우종수 본부장이 임기가 3월 말이에요.
 
▶김어준 : 얼마 안 남은 거죠.
 
▷윤건영 : 열흘밖에 안 남았어요. 그러니까 말발이 확 떨어지는 거죠.
 
▶김어준 : 우종수 법무부장 말 들었다가, 지금 되치기당하는 국면인가 아닌가, 윤석열 석방을 보고 특히
 
▷윤건영 : 맞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관저로 입성한 상황에서 영장 청구했을 때 엉뚱한 상황이 생길 수 있다라는 걸 두려워하기도 하는 건데. 실내용을 보면 경찰 실무진들의 눈치 보기죠.
 
▶김어준 : 눈치 보기
 
▷윤건영 : 살아 돌아왔으니, 야 이거 잘못하다가 내까지 이게 피해를 입을 수 있다. 조심해야 돼. 몸 사리는 겁니다. 한마디로
 
▶김어준 : 탄핵이 인용돼 버렸으면 또 모르겠는데. 아직 탄핵도 인용이 안 됐고. 탄핵이 인용되면 영장이 선고할 준비가 다 됐다는 얘긴데. 그럼, 김성훈 경호차장이 그러면 본인이 살기 위해서 하고 있는 행위도 있다면서요?
 
▷윤건영 : 맞습니다. 소위 경호처에는 김성훈 라인이라는 게 존재하거든요. 그 김성훈은 자기가 구속될걸 감안해서 자기 라인을 승진시키려고 인사를 지금 무리하게 추진을 하고 있었어요. 그래서 인사가 계속 밀렸을 거 아닙니까? 지금. 그래서 이번에 인사해야 돼 라고 하면서, 더 정말 문제가 되는 소위 김성훈 라인을 승진시키기 위해서 근무 평정을 조작하라고 지시를 내린 거예요. 실무진들한테
 
▶김어준 : 실제로. 그러니까 자기가 원하는 사람을 승진시키려면
 
▷윤건영 : 자기 라인, 몇 사람이 있을 거 아닙니까?
 
▶김어준 : 그 고가가 좋아야 되니까, 그 표가 있을 텐데, 그걸 조작하라고 그랬다고요?
 
▷윤건영 : 내, 그러니까 실무진이 이거 도저히 못 한다. 지난번에 우리 비화폰 통화 내역 삭제 지시도 막았던 거거든요. 실무진이 이건 우리 도저히 못 한다. 기록에 남습니다라고 버텨가지고 아직도 못하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이것 또한 제보를 정확하게 받은
 
▶김어준 : 그러니까 경호처 내에서 자기 사람, 자기가 혹시 없을 때를 대비해 가지고, 자기 사람들을 승진시키려고 고가를 조작하는데, 그걸 실무진이 못한다고 그래서 막혀서 그걸 못하고 있는 와중이다.
 
▷윤건영 : 또 다른 축으로는 또 하나 더 가 있는데, 인사하는 거 말고 자기한테 반기를 들었던 사람들을 징계위원회를 열어서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김어준 : 뭐 복수하는 거죠. 그건
 
▷윤건영 : 네, 대표적인 인물이 국회 국정조사특위에 출석했던 교무부장이 한 명이 있습니다. 이분에 대해서 징계위원회를 열어서 해임을, 의결을 해버렸어요. 그래서 이분 도저히 나 수용 못 한다. 내가 뭐 잘못한 게 뭐가 있냐, 나는 체포 영장 지시에 대해서 따라야 된다고 이야기했던 거고, 김성훈에 대해서 반기를 들었던 것밖에 없다. 그래서 소청을 제기하겠다라고 이 양반은 반대하고, 반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김어준 : 당연히 이건 또 재판까지 가겠네. 요즈음 자기들 뜻대로 마음대로 잘 안돼요.
 
▷윤건영 : 그럼요.
 
▶김어준 : 세상에 다 알려지고. 본인이 만약에 지난번에 이제 그 구금해서 위원회가, 심의위가 이거 영장 청구 사안 맞다라고 결론을 냈기 때문에, 본인이 구속될 수도 있으니까, 지금 이런 조치를 하고 있는 와중이다.
 
▷윤건영 : 맞습니다.
 
▶김어준 : 경호처, 경호처는 진짜 긴장했겠네요. 이제. 윤석열 그렇게 어렵게 체포됐는데 윤석열이 다시 돌아왔으니
 
▷윤건영 : 분위기를 딱 단어 하나로 이야기하면 제가 전해 듣기로는 살벌, 경호처내가. 단적으로 보여주는 게 윤석열이 한남동 관저로 복귀했을 때 김성훈 차장이 언론에 일부러 노출이 돼요. 근접 경호해 가지고 그러면서 자기를 노출시키는 거예요. 일부러 그럴 필요가 없거든요.
 
▶김어준 : 경호 차장이 왜 노출이 돼.
 
▷윤건영 : 수행 부장도 아니고 그럴 일이 없는데 나와서 지지자들 앞에서 노출하고 언론 플레이를 하는 겁니다. 분위기 잡으려고
 
▶김어준 : 그러니깐요. 네 그러니까 대통령을 경호하는 경호처가 이런 분위기라는 건 그 자체로 망했다는 소리거든요. 경호처가 지금
 
▷윤건영 : 맞습니다.
 
▶김어준 : 그리고 요즘 알박기 인사들 많잖아요.
 
▷윤건영 : 모든 부처에서 다 하고 있습니다.
 
▶김어준 : 경찰뿐만 아니라, 경찰뿐만이 아니라 이건 많이 보도가 안 되는 소방도 그렇다면서요.
 
▷윤건영 : 소방도 똑같은 알박기를 한 겁니다. 소방청에
 
▶김어준 : 왜 소방을 알박기를 하지. 대체
 
▷윤건영 : 사연이 있는데요. 소방청의 넘버 2가 소방 정감이라는 자리입니다. 전국에 4명 정도가 있는데 그중에 두 명을 승진시킨 겁니다. 승진시킨 두 명이 소위 말하는 용산맨들이에요. 이상민 행안부 장관 시절에 소방 정책관을 했던 사람. 통상 승진하는 데 한 3년 걸리거든요. 소방 정감으로. 그런데 이 양반 1년 만에 바로 승진시켰어요. 근데 더 문제는 이번에 언론사 단전 단수. 여기도 단전 단수 대상이었잖아요. 단전, 단수에 실제로 핵심 코어가 됐던 게 소방청장과 소방 차장이었잖아요. 이 자들이 단전 단수 지시를 했다라는 증언한 사람들이 서울 본부장과 경기 본부장이에요. 이 양반 둘을 잘라낸 거예요.
 
▶김어준 : 아, 자기는 그런 지시받았다고 하는 사람들을 잘라버리고
 
▷윤건영 : 잘라버리고. 밑에서 소위 말하는 용산맨을 승진시킨 거예요. 더 심각한 문제는 서울 본부장과 경기 본부장은 관할 지자체장의 동의를 받아야 돼요. 사실상. 서울시장과 경기도지사의 당연히 김동연 지사가 동의를 안 했겠죠. 무시하고 그냥 이 절차를 진행해 버린 거예요.
 
▶김어준 : 원래는 동의를 받아야 되는데. 동의가 없으면 안 하는 게, 관행이었는데 지금은 그런 걸 안 따지고 알박기를 막 하고 있다는 거예요.
 
▷윤건영 : 알박기를 다 해버린 거예요.
 
▶김어준 : 단전 단수에 대해서 왜 검찰에 가서 진술을 한 거야?
 
▷윤건영 : 소위 말하면 이것도 찍힌 거죠.
 
▶김어준 : 찍힌 거네요.
 
▷윤건영 : 그리고 왜 국회에다가 그런 자료를 제출했어
 
▶김어준 : 복수한 거네요. 복수. 경찰도 마찬가지고. 경찰도 지금 예를 들어서 전광훈 팀이
 
▷윤건영 : 맞습니다.
 
▶김어준 : 그 전광훈 수사하던 팀이 좌천됐다면서요.
 
▷윤건영 : 경찰은 너무 많습니다. 예가. 예를 들어서 국민의힘의 이00 의원 마약 사건 있지 않습니까? 아들의 마약 사건. 그 사건 수사했던 사람도 승진했어요. 이 말이 됩니까? 이게 마약 사건을 몇 달 동안 뭉갰던 사람인데 그런 사람을 승진시켰어요. 전광훈 사건도 마찬가지고요.
 
▶김어준 : 전광훈 수사를 제대로 하던 사람은 좌천시켜 버리고. 신호네 신호. 우리가 돌아온다.
 
▷윤건영 : 그렇죠.
 
▶김어준 : 못 돌아올 텐데.
 
▷윤건영 : 예, 그대로 안 될 겁니다.
 
▶김어준 : 못 돌아올 텐데. 우리 의원님이 파악한 사이드에서의 헌재 소식은 없어요?
 
▷윤건영 : 아 뭐 이거는 파악하고 자시고 할 그게 아니잖아요. 8 대 0인데. 뭘
 
▶김어준 : 8 대 0인데, 이 사람들이 불안해서 궁금해하니까 의원님 사이드에서는 들어오는 소식 없습니까?
 
▷윤건영 : 헌재의 내용을 알고 있다고 하는 자가 거짓이랍니다. 그 정도는 헌재가 상식이 있는 사람들이라는 겁니다.
 
▶김어준 : 헌재의 내용을 다 파악해서 말한 사람들이 거짓말일 것이다, 라고 누가 말해요. 자, 오늘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civ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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