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www.okpedia.kr/Contents/ContentsView?contentsId=GC05311823&localCode=krcn


장군보 유적 (將軍堡 遺蹟)


중문 : 將軍堡遺址

양식 : 유적[토광묘]

조성 시기 : 고조선

소재지 : 요령성 무순시 순성구 순성가도 장군보


요령성 무순시 순성구 순성가도 장군보에 있는 청동기 시대[고조선 시대]의 비파형동검 출토 지점 또는 토광묘.



개설


장군보 유적은 요령성 무순시 장군보 부근의 하천 변 평지에 있는 비파형 동검 출토 지점 또는 토광묘이다. 무순 시현(市縣) 일대의 물질 문화가 기원전 6~4세기 심양(沈陽) 일대에 중심을 두고 있던 십이대영자 문화(十二臺營子文化) 정가와자 유형(鄭家窪子類型)의 영향을 받기 시작한 것을 보여주는 유적이다.



위치


장군보 유적은 요령성 무순시 순성구 순성가도 장군보 부근 방직 공장[무순시 침직 일창(撫順市針織一廠)] 안에 위치하고 있다.



발굴 조사 경위 및 결과


장군보 유적은 1973년 장군보 부근의 방직 공장의 공장 직원들이 보일러 시설을 수리하다가 지표 아래 0.5m 지점에서 비파형 동검 1점을 발견함으로써 알려지게 되었다.



형태


장군보 유적은 당시 동검을 발견한 직원의 증언에 의하면, 다른 공반 유물이나 유구로 보이는 별도의 시설이 확인되지는 않았다고 한다. 유물이 출토된 지점은 산곡에 형성되어 있는 좁은 하안 충적대지이다. 토광묘일 가능성도 있으나 단정할 수는 없다.



출토 유물


장군보 유적에서 출토된 비파형장군보 유적은 동검은 왼쪽 돌기부 있는 곳이 마모로 인해 다소 변형되어 있다. 검신 길이[24.5㎝]가 무척 짧다는 것을 제외하고는, 전반적인 형태 및 계측 속성이 객라심좌익몽고족자치현(喀喇沁左翼蒙古族自治縣)남동구(南洞溝) 석곽묘와 대련시(大連市)와룡천(臥龍泉) 적석묘 5호 묘실에서 출토한 것과 유사한 십이대영 자형(十二臺營子型) 정가와자식(鄭家窪子式)이다.



현황


장군보 유적은 현재 특별한 유적 보존 조치는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



의의와 평가


장군보 유적에서 출토 된 비파형 동검은 기원전 6~4세기 무순 시현 일대의 비파형 동검 등이 십이대영자 문화 정가와자 유형의 영향으로 십이대영자형 정가와자식으로 변모되었음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장군보 이전 단계, 즉 이도하자 유형(二道河子類型) 이도하자 단계[기원전 8~7세기] 무순 시현을 비롯한 이도하자 유형의 비파형 동검은 십이대영자 문화의 십이대영자형[A형] 비파형 동검과는 형태 및 계측 속성이 다른 이도하자형[B형] 비파형 동검이 집중적으로 제작된 지역이다.


한편 장군보 비파형 동검을 비롯한 이도하자 유형의 비파형 동검 출토 유적 등을 고조선 유적으로 보는 견해도 있다.



참고문헌


오강원, 『비파형 동검 문화와 요령 지역의 청동기 문화』(청계, 2006)

오강원, 「東北亞 地域 扇形 銅斧의 型式과 時空間的 樣相」(『강원 고고 학보』 2, 강원 고고 학회, 2003)

오강원, 「琵琶形 銅劍~細形 銅劍 T字形 靑銅製 劍柄의 型式과 時空間的 樣相」(『한국 상고사 학보』 41, 한국 상고사 학회, 2003)

오강원, 「비파형 동검을 통하여 본 기원전 8~7세기 요동 북부 지역 청동기 제작 기술과 지역간 기술 교류」(『호남 고고 학보』44, 호남 고고 학회, 2013)

오강원, 「遼寧 地域의 靑銅器·初期 鐵器 時代 複合 社會의 形成과 社會 變動」(『先史와 古代』 38, 한국 고대 학회, 2013)

오강원, 「청동기~철기시대 요령·서북한 지역 물질 문화의 전개와 고조선」(『동양학』53, 단국대 동양학연구원, 2013)

撫順市博物館, 「遼寧撫順市發現靑銅短劍」(『考古』1981-5, 中国社会科学院考古研究所, 1981)




Posted by civ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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