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내용 : 협보 - 환단고기  http://tadream.tistory.com/89

협보(陜父) 


-『삼국사기』권 제13 고구려본기1 동명성왕 즉위년 조 -

왕자와 여러 신하가 다시 죽이려 꾀하자, 주몽의 어머니가 이를 눈치채고 말했다. “나라 사람들이 장차 너를 죽이고자 한다. 네 재주와 지략으로 어디를 간들 안되겠느냐. 꾸물거리며 머물다가 욕을 당하느니 멀리 가서 뜻을 이룸이 나을 것이다”. 이에 주몽은 오이(烏伊) ·마리(摩離) ·협보(陜父) 세 사람을 벗삼아 함께 갔다.

王子及諸臣又謀殺之. <朱蒙>母陰知之, 告曰: "國人將害汝. 以汝才略, 何往而不可? 與其遲留而受辱, 不若遠適以有爲." <朱蒙>乃與<鳥伊{烏伊}> ·<摩離>·<陜父>等三人爲友, 行至<淹 水>[一名<盖斯水>, 在今<鴨綠>東北]. 欲渡無梁, 恐爲追兵所迫 

참고 : 
http://blog.yonhapnews.co.kr/ts1406/post/3409/


 
-『삼국사기』권 제13 고구려본기1 유류명왕조 22년 조 -

삼국사기 고구려 본기 유리왕 22 년 (서기 3) : 國內(城)로 천도하고 위나암성을 쌓았다. 12월에 왕이 질산 (質山) 북쪽에서 사냥하면서 5일이 되어도 돌아오지 않자, 대보(大輔) 협보가 간하였다. “왕께서 새로 도읍을 옮겨 백성들이 아직 안정되지 못하였으므로, 마땅히 부지런히 힘쓰고 형정(刑政)을 돌보아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 이것을 생각하지 않고 말을 달려 사냥하러 나가서는 오랫동안 돌아오지 않으니, 만약 [왕께서] 잘못을 고쳐 자신을 새롭게 하지 않는다면, 신은 정치가 황폐하고 백성이 흩어져서 선왕의 위업이 땅에 떨어질까 두렵습니다.” 왕은 듣고 크게 노하여 협보의 관직을 빼앗고 관원(官園)을 맡아보게 하였다. 협보는 분하여 남한(南韓)으로 가버렸다.

二十二年 冬十月 王遷都於國內 築尉那巖城 十二月 王田于質山陰五日不返 大輔陜父諫曰 “王新移都邑 民不安堵 宜孜孜焉 刑政之是恤 而不念此 馳騁田獵 久而不返 若不改過自新臣恐政荒民散 先王之業墜地” 王聞之震怒 罷陜父職 俾司官園 陜父憤去之南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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