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www.vop.co.kr/A00000768789.html 
관련기사 : 세월호 특위서 잇따른 막말논란, 이번엔 새누리당 조원진 의원 -ㄴ자신문 
 http://www.etnews.com/20140702000154

[영상] 새누리당 조원진, "야당 의원이 뭐가 그리 잘났냐" 막말
이정미 기자 voice@voiceofpeople.org 발행시간 2014-07-01 13:50:47 최종수정 2014-07-01 13:21:16


기관보고가 길어지자 새정치연합 최민희 의원이 의사진행발언을 했다. 국정조사는 사고 원인에 대한 진상조사가 초점이니 향후 대책은 문서로 대체하자는 취지의 발언이었다.

그러자 새누리당 의원석에서 '가만히 듣고 있으라', '야당 의원이 무슨 벼슬이냐' 등의 막말이 쏟아져나왔고 급기야 여야 의원간들의 실랑이가 시작되었다.

새정치연합 우원식 의원이 "의사 진행 발언을 할 수도 있는데 그렇게 막말을 하면 되겠느냐"며 조원진 의원의 이름을 언급했다.

이에 새누리당 간사인 조원진 의원은 "말이 나온 김에 한마디 더 하겠다"라며 "야당 의원들이 뭐가 그리 잘났냐"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조 의원은 "실명 거론 함부로 하는 버릇을 고치라"라며 우원식 의원의 이름을 또박또박 말했다.

이를 지켜보던 가족들은 입을 벌린 채 할말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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