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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엔] 대한문에 뜬 나꼼수‘정봉주는 달리고 싶다’ - 뉴스엔
 2011-12-20 19:01:22 뉴스엔 안성후 기자

나꼼수 대한문 영상편지 제작 ‘떨고있는 정봉주’ 구하려고?

정봉주 전 의원 피선거권을 위해 모인 인파들

공지영 작가, 정봉주 전 의원 절대 지지~‘나꼼수 대한문 영상응원’

‘나꼼수’ 정봉주 응원 위해 대한문 찾은 공지영 작가

김어준, ‘정봉주 감옥가면 365일 다른 사식 넣어준다!’

대한문에 뜬 나꼼수‘정봉주는 달리고 싶다’

정봉주 전 의원 ‘나는 달릴것이다!’

정봉주 전 의원 ‘환한 미래가?’

정봉주 의원, 다시 한번 달려볼게요!

‘정봉주는 달리고 싶다!’

주진우 기자, 난 정봉주편~‘나꼼수 대한문 영상응원’

[뉴스엔 안성후 기자]

'나는꼼수다'정봉주 전 의원에게 보내는 영상응원메시지 ‘정봉주는 달리고 싶다’촬영대회가 12월 20일 오후 8시 서울 중구 소공동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진행됐다.

이날 나꼼수 멤버 3인(김어준 총수, 김용민 평론가, 주진우 기자)과 공지영 작가 등이 참석해 응원했다.

정봉주 전 의원의 BBK 관련 대법원 판결을 이틀 앞둔 20일 ‘나는 꼼수다’ 팀이 특별한 영상편지를 제작한다.

현재 정봉주 전 의원은 12월 22일 내려질 상고심 선고를 기다리고 있다. 이 선고에 따라 정봉주 전 의원의 정치 생명은 결판이 난다. 

대법원에 따르면 이번 상고심 선고는 정봉주 전 의원의 공직선거법 위반 및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정봉주 전 의원 사건 부분이다. 

특히 이번 정봉주 전 의원의 상고심 선고는 지난 2008년 12월 징역 1년 실형에 해당하는 항소심 선고가 내려진 뒤 3년 만의 일이다. 

당시 정봉주 전 의원은 2007년 대선 당시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가 BBK 주가 조작 사건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제기해 공직선거법 위반 및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돼 2008년 6월 1심에서 징역 1년 실형을 선고받은 후 6개월 뒤 열린 항소심 선고에서도 같은 형을 선고받았다.

대법원 상고심 선고에서도 이 형이 확정되면 정봉주 전 의원은 구속 수감되며 특히 향후 10년간 피선거권이 박탈돼 공직 출마를 할 수 없게 된다. 

현재 정봉주 전 의원은 내년 4월 총선에 출마하기 위한 예비 후보 등록까지 마친 상태로 알려졌다. 

이에 ‘나꼼수’ 토크콘서트 연출자 탁현민 성공회대 교수는 이날 트위터에 “오늘 저녁 8시 대한문 인근서 계획하는 정봉주는 달리고 싶다 영상응원메시지 촬영 대회는 퇴근길 잠시 들러 정봉주에게 하고 싶은 말을 카메라 앞에서 해주시는 것으로 여러분의 응원메시지를 들으며 정봉주와 나꼼수는 제자리에서 계속 달리고 있을 거다”고 전했다.

안성후 기자 jumping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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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iv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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