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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의 인물들 <후기>
고구려의 인물들 <초기> - 역사탐구 http://tadream.tistory.com/175
고구려의 인물들 <중기> - 역사탐구 http://tadream.tistory.com/566
고구려의 인물들 <전성기> - 역사탐구 http://tadream.tistory.com/176
고구려의 인물들 <후기> - 역사탐구 http://tadream.tistory.com/177
23. 안장태왕 : 백제에 압박정책을 가해, 나-제 양국을 집요히 공격한 태왕
23. 안원태왕 : 동위를 이용하여 백제의 대륙기지를 무너뜨렸으며, 백성들의 삶이 좋아지도록 노심초사한 태왕
24. 양원태왕 : 왕자의 난으로 인하여 평판이 좋지않고, 돌궐의 침입을 막았으나 한강유역을 잃은 태왕
25. 평원태왕 : 북주를 견제하는한편, 남조국가와 친선을 유지했고, 나-제 양국을 압박한 태왕
26. 영양태왕 : 가속팽창화와 내부안정, 수나라침략을 격퇴하였고, 한강유역을 탈환하려고 노력한 태왕이다.
27. 영류왕 : 우유부단하고 신권에 휘둘려 살해된 비운의왕
28. 보장태왕 : 실권을 잃어 정치를 펴지 못하였고, 그 와중에 멸망을 당한 비운의 왕
-와.... 1달간의 대장정 끝에 고구려의 모든 인물들이 한 곳!! 제 블로그에 모였네요.... 너무 뿌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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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안장태왕 : 백제에 압박정책을 가해, 나-제 양국을 집요히 공격한 태왕
을밀(장군) : 한주를 구해온 장군으로 알려진다.
안학공주와 결혼하여 안장태왕과 동서지간이 되었을것이라 추측함.
안학공주(공주) : 을밀과 결혼한 문자명왕의 딸(공주)
한주(왕비) : 백제출신으로, 안장왕이 왕자시절 백제를 염탐하다 만난 여인.
태수가 수청들라하여, 이부종사할 수 없을을 알리니 죽을위험에 처하였다.
그러나 을밀에게 구조되어, 안장왕에게 돌아갔다.
장배왕(왕족) : 고구려의 시조인 동명성왕의 후예이다.
일본의 긴메이왕때에 왜(일본의 옛 이름)에 망명하였다.
당시는 왕자의 난 시절이라서 혼란을 피하여 왜로 망명한 듯 하다.
혜량(승려) : 고구려의 고승이다.
고구려의 국력을 정탐하러온 거칠부를 숨겨주었다.
후에 서로 싸우니 고구려가 멸망할 날도 멀지 않다는 예언을 하였다.
신라에 가서 승통이 되었다.
고흘(장군) : 고구려의 장군이다.
거란과의 지배권을 놓고 백암성에 쳐들어온 돌궐의 군대를 격퇴하였다.
온달(장군) : 고구려의 장군이며, 부마. 한때 대형벼슬을 수행하였다.
평강공주와 결혼하였으며, 사냥을통해 장수가 되었다.
이후 북주와의 전투에서 큰 공을 세웠다.
영양왕대에 죽령이북의 땅을 공략하러 갔다가, 아단성전투때 전사하였다.
평강공주(공주) : 평원왕의 딸
온달과 결혼하였으며, 온달을 가르쳤고, 온달이 아단성전투때 전사하자 눈물로 호소하여 무덤으로 대려간 공주이다.
파야(승려) : 평원왕~ 영양왕 대의 승려이다.
천태종의 천태지자의 법제자이다.
지자는 "정화봉에 가서 도를 닦으면 큰 복(혹은 이익)을 받을것이다" 라 하였다.
고식(대신) : 그에 관련된내용은 고문에 의해 전하고 있다.
고문이 697년에 적에게 사로잡혀 처형된것을 보면 보장왕때의 장군이니 60대 초반에 사로잡힌듯 하다.
그럼 그가 혈기왕성한 보장왕대의 장군인 그가 태어난때를 630년으로 볼때에 아버지 고양은 40대를 넘긴것으로 보고, 고양의 아버지인 고식이 당시에 70대로 가정하면 그가 활동했던 때는 570년~으로 계산하겠다.
평원태왕의 제위기간이 559~590으로 보면 당시에 장군이며, 후대에 막리지로 활동한것으로 보겠다.
혜편(승려) : 고구려출신의 승려이다.
일본에 불교를 전한 최초의 승려이다.
583년에 위덕왕이 미륵석상 2구를 보내오자 일본의 조정에서 소가에게 이 불상을 모실 절을 짓도록 하였는데 이 절을 지킬만한 승려가 없었다.
당시 속인으로 살던 그를 소가가 알아보고 스승으로 삼아 절에 머무르게 하였다.
태양(왕자) : 평원왕의 삼남이다.
그의 아들은 고구려 제 28대왕인 고보장이다.
을지문덕(장군) : 고구려의 명장이다.
제 2차 여수대전에서 수나라의 30만5천 정예별동대들을 살수에 수장시켰다.
이때에 살아 돌아간 이들이 2천7백명 남짓했으며, 수나라의 멸망원인이 되었다.
이후의 기록은 없다는것이 애석하다.
이문진(대신) : 태학박사의 직을 수행하였다.
그는 기존에 있던 고구려의 역사서인 '유기'를 새롭게 재구성하여 '신집'을 편찬하게 하였다.
-당시 태학은 지금의 대학교를 의미하므로 그가 고구려 교육에 중요한 역할을 한것으로 보임.
강이식(장군) : 고구려의 명장이다.
제 1차 여수대전에서 적군을 요택의 뻘로 끌어들여 10만의 군사들을 죽였다.
또한 요하에서 난전을 펼쳐서 평양으로부터 파견한 요동성방어군이 요동성 내로 진입하도록 큰 도움을 주었다.
담징(승려) : 고구려 최고의 문화적 인물이다.
호류사에 그림을 그렸다.(이 그림은 동양의 3대미술품중 하나였다 하나 1949년에 불에 의해 소실되었다.)
일본으로 파견되었다.
혜자(승려) : 일본최고의 정치적 인물인 쇼토쿠태자를 교육시켰다.
당시 일본에 대한 외교적 우위를 점하기 위해 백제와 엄청난 경쟁을 하였는데, 혜자를 보내 일본에 우위를 점하려 한듯 하다.
고승(장군) : 북한산성을 공격한 고구려의 장군.
영양왕이 한강유역 탈환을 위해 고승에게 명하여 북한산성을 공격하게 하였다.
한강은 고구려입장에서도 중요하였던것으로 보면 당시 고승이 중요한 인물인듯 하다.
법정(승려) : 일본에 파견된 승려.
영양왕이 일본에 대한 외교적 우위를 점하기위해 담징과 함께 파견되었다.
그는 먹과 지필묵, 종이등을 일본에 전수하여 문화적으로 도움을 주었다.
건무(장군,왕제) : 평양성전투때 큰 공을 세운 인물이며, 후에 영류왕.
게릴라전으로 내호와와 주법상이 이끄는 수군을 평양성밖으로 끌어들여 4만군을 반격하여 재기불능시켜버렸다.
고양(장군) : 고식의 아들이다.
관직명중에 책성도독이라는 관직명이 들어간 것을 보면 그가 동북방의 지방민족(숙신,말갈 등)을 관리한 장군인 것을 본 것으로 보인다.
위두대형을 수행하였다.
운총,승륭(승려) : 영양왕때에 일본에 파견되었다.
불교를 전파하였다.
환권(왕자) : 영류왕의 태자이다.
당나라 태종에게 사절로 보냈다.
이에 태종은 낭중 진대덕을 고구려로 보내었다.
이는 고구려침략의 원동력이 되었다.
영운(승려) : 영류왕대의 승려이다.
일본으로 가서 그곳에있던 혜운,혜지등의 고구려 승려들과 만났다.
그들과 함께 일본 불교계를 이끄는데에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연자발(대신) : 고구려의 대신이다.
백제사신과 함께 왜에 파견되었다.
그 목적은 알 수 없으나, 추측으로 미루어볼때에 백제와 연합하고, 왜를 끌어들여 신라를 압박하려한 듯 하다.
도등(승려) : 당나라에 파견되었다가 길장에게 삼론학의 종지를 배웠다.
후에 일본의 원흥사에 가서 일정기간 머물렀다.
연태조(대신) : 고구려의 대신이다.
연개소문의 아버지이며, 영류왕대에 막리지직을 수행하였다.
금강도사(도인) : 연개소문의 스승이다.
비류산에 은거하였는데, 연태조는 그에게 연개소문을 수련시켜달라고 부탁하였다.
이일로 연개소문은 국토순례까지 하게 되었다.
혜운(승려) : 고구려의 승려이다.
당나라에 가서 불경을 공부하였다가 신라의 사신을 따라 일본에 가서 불교를 전파하였다.
혜관(승려) : 고구려의 승려이다.
길장의 문하에서 수학하였다.
625년 일본으로 건너가 일본삼론종의 개조가 되었다.
연개소문(장군-대신) : 고구려의 맹장이며 대신이다.
영류왕을 죽여 실권을 장악하고, 독재체제를 구축하였다.
그러나 그가 생존할 당시에는 고구려가 흔들리지 않았을 만큼 국력과 정치를 안정시킨듯 하다.
자세한 내용은 연개소문에 관해 쓸때에 보자.
거탕(장군) : 말갈족 추장으로, 연개소문이 금강도사와 국토순례를 할 때에 만난 이다.
고당대전이 있을때에 도와주었으나 전투중에 죽었다.
양만춘(장군) : 고구려의 명장이다.
연개소문의 쿠데타를 인정하지 않고 저항하였다.
연개소문은 안시성을 공격했으나 번번히 실패하여 그의 직무를 인정하고 돌아갔다.
안시성전투때에 양만춘은 민-관-군과 합심하여 당태종의 안시성진입을 막았다.
토산전투때에는 비가내린것을 역이용하여 토산을 점령하여 안시성의 방어진으로 만들었다.
당태종이 퇴각할때 성루 위에서 당태종을 저격하여 부상을 입혔다.
그러나 그의 기록은 송준길과 박지원의 야사에만 기록되어있다.
손대음(장군,반역자) : 고구려의 장수이다.
백암성의 성주였으나 당태종의 기세에 겁을먹었다.
이에 성민들과 함께 항복하고 요지인 백암성을 내주었다.
고연수,고혜진(장군,반역자) : 고구려의 장수이다.
고연수는 북부욕살, 고혜진은 남부욕살을 수행하였다.
안시성을 지원하기위에 군대를 이끌고 출동하였다.
총 15만대군을 이끌었으나 방심하여 당군 2만6천의 기습병에 패배하였다.
이전투로 고구려군 3만이 죽었고, 이들은 3만6천의 대병을 거느리고 투항하였다.
후에 당에서 고혜진은 사농경에 임명되었고, 고연수는 홍려경에 임명되었다.
고죽리(첩자) : 연개소문이 아끼는 첩자이다.
안시성전투의 상황을 알기위해 고죽리를 보냈으나 사로잡혔다.
당태종은 그의 결박을 풀어주고는 자신의 처소로 와서 사정을 물어보라고 전하라 하며, 그를 돌려보내었다.
백석(첩자) : 고구려의 첩자인듯 하다.
김유신을 고구려로 유인하여 죽이기 위해 파견되었다.
그러나 김유신을 도우는 호국신에 의해 들켜서 김유신에 죽임을 당하였다.
덕창(첩자) : 고구려의 첩자이다.
김춘추가 나-려 동맹을 성사시키기위해 파견되었으나 억류된것을 알게 된 김유신이 출병하려하는 사실을 알린이가 바로 덕창이다.
뇌음신(장군) : 고구려의 장군이다.
신라 원정의 사령관이었다.
말갈장군 생해와 함께 신라의 북한산성을 공격하였다.
성주 동타천이 격렬히 저항하였으나 수세에 몰아넣었다.
그런데 운석이 떨어지고 비바람이 몰아쳤음에 의해 퇴각하였다.
생해(장군) : 말갈출신의 고구려장군이다.
장군 뇌음신과 함께 신라의 북한산성을 공격하였다.
성주 동타천이 격렬히 저항하였으나 수세에 몰아넣었다.
그런데 운석이 떨어지고 비바람이 몰아쳤음에 의해 퇴각하였다.
선도해(대신) : 고구려 말기의 대신
보장왕의 신임을 받으며 실력자가 되었다.
귀토설을 주장하여 김유신의 탈옥을 도와주었다.
온사문(장군) : 고구려의 장군
횡산전투때에 당나라의 중랑장 설인귀와 싸웠다.
그러나 패하였다.
고돌발(장군) : 고구려의 장군
이름은 야사에 나온다.
장군이었으나 연개소문때에 죽은것으로 보임
검모잠(장군) : 고구려의 수림성출신으로 관직은 대형에 이르렀다.
멸망후 한성(재령)부근에서 부흥운동을 활발히 일으켰으나 안승과의 의견대립으로 후에 피살되었다.
대중상(장군) : 고구려의 장군이다.
후에 발해의 시조가되는 고왕(대조영)의 아버지로 고구려의 멸망후에 영주로 끌려갔다.
거란족의 반란이 있을때에 탈출하여 유민들을 규합하고 동모산지역으로 향했으나 당나라의 공격에 인하여 죽었다.
걸사비우(장군) : 말갈족 추장으로 보인다.
대중상과함께 말갈족들을 규합하고 동모산지역으로 향했으나 당나라의 공격으로 인하여 죽게 되었다.
대조영(장군,태왕) : 고구려의 장군이었다.
멸망후에 아버지를 따라 동모산지역으로 탈출하였으나 아버지와 걸사비우가 죽은후 모든 세력을 규합하여 천문령에서 적을 격퇴하고 동모산에 이르러 대진국(후에 발해)를 세웠다.
연남생(장군,반역자) : 연개소문의 장남이다.
대륙쪽으로 오는 당군의 침략을 막았다.
그러나 후에 동생들간의 불화로 인하여 악평을 받고있다.
당에 항복하여 고구려를 멸망시킨 장본인
연남건(장군) : 연개소문의 차남이다.
연남생과의 불화가 있어서 후대에 악평을 받고있다.
그러나 그는 평양성이 함락되지 않도록 노력을 다하였고, 함락되자 자살을 시도했으나 실패하여 당에 압송되었다.
연남산(장군,반역자) : 연개소문의 삼남이다.
연남생과의 불화가 있어서 후대에 악평을 받고있다.
그는 평양성이 함락되지 않도록 노력을 했으나 결국엔 수령 98명과 더불어 항복하였다.
강비(장군) : 고구려의 장군이다.
평양성이 함락될때에 성문책임자가 되어 나-당 연합군을 막았다.
그러나 신성대사의 계략에 넘어들어가 성루를 비웠는데 그때에 신성대사가 문을 열었으므로 고구려는 멸망하였다.
연정토(장군) : 연개소문의 동생이다.
신라에 12개의 성을 이끌고 항복하였다.
이때문에 반역자라는 말은 쓰지 않겠다.
그러나 악평을 받고있다.
신성,오사,오묘(반역자) : 적과 내통하여 당군이 입성하도록 모의하였다.
사부구(반역자) : 신성성주를 묶고 항복한 배신자이다.
안승(왕) : 보장왕의 서자이다.
후에 금마저에서 보덕국을 건국하였으나 신라에 다시 편입되었다.
그의 보덕국은 나당전쟁에 이용되었다.
다식(대신) : 고구려의 대신으로 소형직을 수행하였다.
후에 검모잠의 부흥군에 합류하여 활발히 외교활동을 하였으며, 신라에게 도움을 받았으나 그마저도 나당전쟁에 이용되었다
고정의(대신) : 고구려의 노신으로 대로직을 수행하였다.
고연수가 적을 공격할때에 지키다가 군량미만 끊어서 공격하라고 계책을 올렸다.
그러나 고연수는 이를 듣지 않고 3만의 대병을 잃고 결국엔 투항하였다.
고연무(장군) : 고구려의 장군으로 보인다.
신라장군 설오유와 함께 당나라의 도독부와 말갈족을 격파하여 부흥운동을 전개하였다.
오골성, 국내성 등지에서 부흥운동을 전개한 것으로 유명하다.
고문(장군) : 위두대형겸 장군이 되었다.
박작성주 소부손이 설만철의 3만당군에 패하자 구원하였으나 역시 패하였다.
고구려 멸망후에는 당으로 건너갔다.
당나라에서 관직을 수행하였으며 아들 고자와 함께 거란족을 격퇴하러 출동하였으나 사로잡혀서 둘다 처형되었다.
소부손(장군) : 고구려의 장군으로 박작성성주를 수행함
설만철의 3만당군에 의해 패배하여 성으로 퇴각한 후 굳게 지켰다.
결국엔 함락되지 않았다.
이에 반해 구당서와 신당서는 소부손을 죽이고 성을 함락하였다고 기록되어있다.
이기우(장군) : 고구려의 장군으로 국내성성주를 수행함.
고사계(장군) : 기록에 의해서는 당나라의 장군으로 기록되어있으나 그의 생존연대로 보면 고구려에서 사진십장의 장군직을 수행하였다가 멸망하여 당으로 압송된듯 하다.
그의아들인 고선지는 파미르고원을 누비고, 안사의 난을 막는 당의 명장이 되었다.
소감
-와.... 1달간의 대장정 끝에 고구려의 모든 인물들이 한 곳!! 제 블로그에 모였네요.... 너무 뿌듯합니다.
http://koreandb.nate.com/history/people/list?age=%B0%ED%B1%B8%B7%C1 이사이트에서도 한 12~15명정도의 인물을 참고했고, 여러 사적도 찾아봤습니다. 여기에는 여러분이 모르는 이들이 있을것입니다.
고돌발장군은 야사에 그 이름이 등장하는 분이시고, 돌노장군은 제가 가지고 있는 책에서 나옵니다.
간혹 Why책에서 나오는 강비장군도 실존인물로 등장하는듯 합니다. 여러 기록에서 본 기억이 있으니깐요..
잘 봐주시는것에 대하여 감사하고 중국의 동북공정에 맞설수 있도록 더 좋은 자료들을 제시해보겠습니다.
다음편에는 삼국시대의 격전지인 당항성과 북한산성, 아차산성과 4개의 보루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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