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봉주, 하루에 위문편지 400통 받아"
정봉주 "나 구하려면 민주당 경선에 참여해 주기를"
2012-01-05 14:13:04
서울구치소에 수감중인 정봉주 전 의원이 매일같이 엄청난 양의 팬레터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천정배 민주통합당 의원은 5일 트위터에 "정봉주 전의원을 구치소에서 만났습니다"라며 "늘 그렇듯 씩씩한 모습으로 맞아주어 다소 마음이 놓였습니다"라고 전했다.
그는 "매일 운동을 열심히 하며 건강을 챙기고 있답니다 하루에 위문편지를 400통씩 받는데요"라며 엄청난 팬레터가 쇄도하고 있음을 전한 뒤, "우리의 정성과 힘을 모아 한시바삐 봉도사를 구출합시다!"라고 덧붙였다.
정 전 의원의 여준성 보좌관도 트위터에 "오늘 면회했습니다. 의원님께서 '저를 구출하기 위해 민주통합당 경선에 참여해 주시고 더 많은 친구와 가족과 함께 해 주십시요'라고 소식을 전하셨습니다"라며 "솔직한 정봉주를 위해 폭발적으로 참여를 바랍니다"며 민주통합당 경선에 보다 많은 국민들의 참여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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