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엄 당일 김건희와 문자했네" 빈틈 찔리자 순간 먼 산을‥ [현장영상]
입력 2025-02-13 15:36 | 수정 2025-02-13 15:36 디지털뉴스제작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8차 변론
2025년 2월 13일
[장순욱/국회 측 대리인]
"증인 통화내역 보면 계엄 전날인 12월 2일날 대통령 영부인으로부터 문자를 두 통 받았다. 그리고 그다음 날 답장했던데 무슨 내용인가."
[조태용/국정원장]
"글쎄요. 잘 기억 안 난다."
[장순욱/국회 측 대리인]
"민감한 내용으로 문자를 주고받았다고 누가 의심하면 뭐라고 답변하시겠나."
[조태용/국정원장]
"남아 있는 거 보고 판단하시면 된다."
[장순욱/국회 측 대리인]
"아까 증인은 남아있는 게 없는데 의심했지 않나."
[조태용/국정원장]
"무슨 말인지 질문의 의도를 모르겠다."
[장순욱/국회 측 대리인]
"아까 야당 의원과 국정원 1차장이 연락한 게 의심스럽다고 했지 않나."
[조태용/국정원장]
"아니 12월 3일 밤이면 기조실장과 연락하는 게 더 자연스럽다는 뜻이었다."
[장순욱/국회 측 대리인]
"그렇게 접근하자면 계엄날 연락한 건 영부인이랑, 문자 주고받은 건 더 이상하지 않나."
[조태용/국정원장]
"뭐 자주 있는 일은 아니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시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12.3내란] 덮으려 했지만 또 터졌다…(윤석열)"의원 끌어내란 지시" 명확한 증언 - JTBC (0) | 2025.02.13 |
---|---|
[12.3내란]“직을 걸고 병력 출동 없었다” 지상작전사의 내란 가담 정황은? - 김어준의 뉴스공장 (0) | 2025.02.13 |
[12.3내란] 김건희-국정원장 ‘직통’ 문자…국정개입 논란 파문 커진다 ‘김건희 내란 배후설’ 수사 목소리 [영상] - 한겨레 (0) | 2025.02.13 |
[12.3내란] 내란 가담 논란 박현수 ‘서울경찰청장’ 발령… 의도는? - 김어준의 뉴스공장 (0) | 2025.02.13 |
[12.3내란] 계엄 전날, 김건희 문자 받은 국정원장…답장해놓고 “기억 안 나” - 한겨레 (0) | 2025.02.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