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물 폭탄 후폭풍 클 듯
한강 살리기 인근 ‘전북교 교각 1개’ 유실
2013년 07월 23일(화) 03:26 [동부중앙신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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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중앙신문(여주)=김연일 기자] 22일 여주 최고 337mm 라는 초대형 물 폭탄을 쏟아 부운 장마의 영향으로 여주 금사면 전북교의 다리를 지탱하는 3개의 교각 중 1개가 유실되는 피해가 발생해 향후 후폭풍 및 논란이 예상된다.
전북교는 1994년 여주군에서 건설한 다리로 총연장 50m 폭 8.5m 규모로 여주금사면과 양평을 연결하는 기능을 하며 4대강살리기사업 구간인 한강과 맞닿은 지천에 설치되어 한강과 불과 1~200m 거리에 있다.
그동안 일부에서는 성급한 4대강살리기사업의 후유증으로 지천의 피해를 가져올 것이라며 경고성 의견을 상당수 제기한 가운데 여주 관내 전북교의 교각 1개가 유실되어 향후 논란의 대상으로 급부상될 것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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