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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새(獐塞)
 
 
여섯 성을 쌓고 태수를 두다 ( 762년 05월(음) )
한국사DB > 삼국사기 > 新羅本紀 第九 > 景德王 
 
二十一年, 夏五月, 築五谷·鵂巖·漢城·獐塞·池城·徳谷六城, 各置太守.
 
21년(762년) 여름 5월에 오곡(五谷)註 001, 휴암(鵂巖)註 002, 한성(漢城)註 003, 장새(獐塞)註 004, 지성(池城)註 005, 덕곡(德谷)註 006의 여섯 성을 쌓고 각기 태수를 두었다.註 007
 
장새(獐塞): 본서 권제35 잡지제4 지리2 한주 오관군조에 “장새현(獐塞縣)은 본래 고구려 현으로서 경덕왕이 그대로 썼다.”고 전한다. 장새현은 지금의 황해도 수안군 수안면(북한의 수안군 석담리)에 해당한다.
 
 
[고구려사 명장면 121] 무너지는 고구려 (2) 압록 이북 방어망이 뚫리다. - 매경  
 
이와 관련한 중국 측 기록은 더 이상 찾아볼 수 없지만, '삼국사기' 신라본기에 신라 측 자료가 전해지고 있다. 667년 9월에 신라 문무왕이 김유신 등 30여 명의 장군과 대군을 거느리고 지금 서울 일대에서 당군으로부터 연락을 기다리고 있었다. 10월 2일에 이세적이 평양성 북쪽 200리 되는 곳에 도착하여 신라군의 북진을 요청하는 서신을 보내왔다. 이에 문무왕은 신라군을 거느리고 임진강을 건너 11월 11일에 장새(獐塞)에 이르렀다가 이세적군이 돌아갔다는 말을 듣고 회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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