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 승촌보, 쌓인 부유물 녹조 가속화시켜
비 내린후, 6일까지 떠밀여온 각종부유물 존재, 환경의식결려
조경륜 기자  |  fci2111@hanmail.net 승인 2013.08.28  15:58:50

밀어도 밀어도 움직이지 않을 정도로 쌓여있는 부유물 (8월 28일 오전 9시 25분경 촬영)
4대강사업의 일환으로 축조된 영산강 승촌보에 녹조화가 심각해지면서 악취와 함께 이번 내린 비로 인해  쌓인 부유물이 녹조 화를 더욱 가속시키고 있다.

크레인을 이용 부유물을 수거하고 있는 영산강유역환경청
영산강유역환경청은 부유물 유입 방지를 위해 설치한 펜스 넘어 까지 흘러들어온 부유물을 크레인을 이용 수거하고 있지만 그동안 쌓여 있던 부유물로 인하여  기생된 녹조를 더욱 짙게 하고 있다.

녹조와 함께 유입된 부유물
이렇게 부유물이 쌓인 원인에 대해 "주민들은 영산강 물의 흐름을 차단하는 보 설치가 근본 원인이라고 하면서 녹조와 함께 부유물  유입은 큰 환경문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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