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사기 고구려본기에 나오는 고구려 도성 축조 기사 - 우리역사넷

출처 : http://contents.history.go.kr/front/nh/view.do?levelId=nh_008_0050_0060_0030_0010

* 제목을 내용에 맞게 좀 길게 바꿨습니다. 

 

삼국사기 고구려본기에 나오는 고구려 도성 축조 기사

 

(1) 고구려 성곽

우리역사넷 > 신편 한국사 > 고대 > 08권 삼국의 문화 > Ⅳ. 문학과 예술 > 6. 건축 > 3) 성곽

 

≪삼국사기(三國史記)≫고구려본기에 나오는 도성 축조 기사와 관련된 자료는 다음과 같다.

 

동명성왕(東明聖王) 즉위(B.C. 37) 이전

주몽(朱蒙)이 졸본천(卒本川)-위서(魏書)에는 흘슬골성(紇升骨城)에 이르렀다. 그곳은 토양이 비옥하고 산하(山河)가 험하므로 거기에 도읍(都邑)을 정하려 하였는데, 궁실(宮室)은 지을 겨를이 없어 비류수(沸流水)가에 집을 짓고 거기에 거(居)하며 나라 이름을 고구려(高句麗)라 하고 고(高)로서 성씨를 삼았다.

 

유리왕(琉璃王) 22년(A.D. 3)

왕(王)이 국도(國都)를 국내(國內)에 옮기고 위나암성(尉那嚴城)을 쌓았다.

 

산상왕(山上王) 2년(198)  환도성(丸都城)을 쌓았다.

산상왕(山上王) 13년(209)  왕(王)이 도읍(都邑)을 환도(丸都)로 옮겼다.

 

고국원왕(故國原王)

고국원왕(故國原王) 4년(334)  평양성(平壤城)을 증축하였다.

고국원왕(故國原王) 12년(342) 환도성(丸都城)을 수즙(修葺)하고 또 국내성(國內城)을 쌓았다.

      * 수즙(修葺) : 집을 고치고 지붕을 새로 이음

고국원왕(故國原王) 13년(343)  

평양동황성(平壤東黃城)에 이거(移居)하니 성(城)은 지금 서경(西京) 동편 목멱산중(木覓山中)에 있다.

 

장수왕(長壽王) 15년(427)  평양(平壤)에 천도하였다.

 

양원왕(陽原王) 8년(552)  장안성(長安城)을 쌓았다.

 

평원왕(平原王) 28년(586)  도읍(都邑)을 장안성(長安城)으로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