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용 의원, 4대강 비리 관련 자료집 「4대강 사업은 4대강 살리기 사업이 아니었다」 발간  
2013/11/07 09:46  신장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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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일 신장용 의원은 2013년도 국정감사 정책 자료집 「4대강 사업은 4대강 살리기 사업이 아니었다」를 발간하였습니다. 현재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을 역임하고 있는 신장용 의원은 이미 지난 10월 14일 있었던 국토교통부 국정감사 지적사항으로 4대강 관련 비리를 심도 있게 지적한 바 있습니다.  
 
이번 자료집은 국토교통부 국정감사 지적사항 관련 내용을 심화시키고 4대강 살리기 사업의 실태를 면밀히 분석하여 이를 문서화하기 위한 취지에서 제작되었습니다. 특히 신장용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4대강 살리기 기획단’ 청와대 내부 회의 문건(대통령 보고용)이 실리는 등 4대강 비리를 첨예하게 밝히는 데 있어 공신력을 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자료집의 내용은 4대강 사업을 둘러싼 MB의 거짓말을 조목조목 따지고 4대강 살리기 사업이 실은 대운하 사업과 일맥상통했다는 점, 국토부가 대운하 재추진을 예비하기 위한 4대강 과잉공사를 시행하여 수조 원의 국민 혈세가 낭비되었다는 점, 4대강 공사를 수주한 대기업이 입찰 담합을 저지르고 부실 공사를 시행하였다는 점, 국토부 공무원의 금품수수 혐의가 드러난 정황, 무리한 사업 추진으로 인해 기업가치가 폭락한 한국수자원공사의 재무 실태 등 4대강 비리 관련 사항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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