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봉주 전 의원 탄압중지 촉구 기자회견
2011/12/20 09:58 미디어몽구



지난 일요일 제주에서 열린 나는 꼼수다 마지막 콘서트. 자원봉사를 끝내고 부랴부랴 제주로 내려갔습니다. 항상 그랬듯 대기실의 모습과 마지막 콘서트 현장을 스케치하기 위해서였습니다. 하지만 촬영을 하지 못 했습니다. 4인방에게 카메라를 들이댈 수 없었습니다.

내일 모레인 22일 정봉주 전 의원이 BBK 관련, 대법원의 최종 판결을 앞두고 있습니다. 주진우 기자가 제게 이런말을 하더군요. "나는 꼼수다를 통해 인기를 얻어 내가 가야 하는데.. 내가 책임져야 하는데.. 괴롭다"고요. 정봉주 전 의원은 이런 말을 했습니다 "너무 앞만 보고 달려 왔어, 이젠 좀 쉴때도 되었지..." 대기실은 정봉주 전 의원의 대법원 판결 생각 뿐 이었습니다. 정봉주 전 의원을 걱정하는 그 마음들을 카메라에 담을 수 없었습니다.

어제 낮 대법원 앞에서 정봉주 전 의원의 탄압을 중지하라는 기자회견이 있었습니다. 민주통합당 의원들이 응원해 주기 위해 함께 했고, 정봉주 팬카페인 미권스 회원들을 비롯. 수 많은 나꼼수 팬들이 나와 정의를 외쳤습니다. 도대체 BBK가 뭐길래.. 무슨일이 있었길래.. 나는 꼼수다 팬들이시라면 영상을 봐 주십시오. 

이젠 우리가 그들에게 손을 내밀어 주어야 합니다. 손에 손을 잡고 함께 가야 합니다. 함께 하는 순간 우린 터 큰 하나가 된다는걸 증명해 주셔야 합니다. 영상에도 나오지만 김어준 총수 말로 끝맺음 하려 합니다. "이제 진짜 싸움이 시작된거죠. 여태까지는 저희 힘으로 버텨는데요. 앞으로 저희와 함께 가주셔야 할거 같아요. 끝까지..."

오늘(20일) 밤 8시 덕수궁 대한문 앞으로 나오시면 나꼼수 4인방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Posted by civ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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