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db.history.go.kr/id/sg_006r_0020_0980
https://db.history.go.kr/common/compareViewer.do?levelId=sg_006r_0020_0980&type=anci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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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골(屋骨) = 오골성?
설오유가 고연무와 함께 옥골에 나아가다 ( 670년 03월(음) )
삼국사기 > 권 제6신라본기 > 제6 문무왕(文武王) > 설오유가 고연무와 함께 옥골에 나아가다
三月, 沙湌薛烏儒, 與髙句麗太大兄髙校勘 001延武, 各率精兵一校勘 002萬, 度校勘 003 鴨淥校勘 004冮至屋骨. ■■■靺鞨兵先至皆敦壤, 待之.
〔10년(670)〕 3월에 사찬 설오유(薛烏儒)註 001가 고구려 태대형(太大兄)註 002 고연무(高延武)註 003와 더불어 각각 정예병 10,000명을 거느리고 압록강(鴨綠江)을 건너註 004 옥골(屋骨)註 005에 이르렀다.註 006 ▨▨▨ 말갈 병사들이 먼저 개돈양(皆敦壤)註 007에 이르러 그들을 기다렸다.
註 005
옥골(屋骨): 다음의 세 글자는 결락되어 보이지 않는다. 옥골을 『한원(翰苑)』에 인용된 (고려기(高麗記))에 보이는 언골성(焉骨城)이나 본서 권제37 잡지제6 지리4 압록수 이북의 항복하지 않은 성조에 나오는 옥성주(屋城州)와 같은 장소로 보면서, 지금의 중국 요령성 봉황성에 해당하는 오골성(烏骨城)으로 비정하고, 이 전투를 오골성 전투라 부르고 있다(盧泰敦, 1997, 「對唐戰爭期(669~676) 新羅의 對外關係와 軍事活動」, 『軍史』 34, 2~3쪽).
* 결락 : 있어야 할 부분이 빠져서 떨어져 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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