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후보, 세종시 지켰다더니 실상은?
과거 "행정수도 건설 백지화" 주장해 
이계덕 기자  |  dlrpejr@hanmail.net  승인 2012.12.01  22:20:21

▲ 방송캡쳐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와 새누리당이 최근 "충청도민은 세종시를 지킨 박근혜에게 빚을 갚으라"고 말했지만 박 후보가 한나라당 대표시절 고(故) 노무현 대통령이 추진했던 행정수도특별법 대해 반대한 것으로 알려져 파장이 예상된다.

박 후보는 당시 "(행정도시 특별법 위헌 결정과 관련) 법치주의의 승리"라며 "신 행정수도 건설과 관련한 모든 내용은 무효화 해야 한다"고 주장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새누리당은 이해찬 민주통합당 의원을 비롯해 양당 의원 155명이 공동발의한 '세종시 특별법'을 반대해 무산시켰으며, 반대한 의원들 중에는 새누리당 소속 공동발의 의원도 포함된 것으로 드라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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